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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쓰는 그림책 : 막훔쳐 도둑단 잡기 ㅣ 머리 쓰는 그림책
이소비 글.기획, 임규석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부즈펌에서 나온 머리 쓰는 그림책의 첫번째인 해적의 보물찾기 편을 보면서
이 책은 시리즈로 있으면 더 좋겠다 싶었는데 머리쓰는 그림책 시리즈로
나온 막훔쳐 도둑단 잡기 2탄이 바로 나와서 너무나 반가워했어요.
아이들 그렇게 즐거워하는거 오랫만에 봐서 말이죠.

책표지에도 다양한 도둑들의 우스운 표정과 과장된 표현으로
이것저것 다양하게 바라보고 관찰하면서 놀면서 아이들 머리를
쓰게 하는 내용으로 모두 책안에 43가지의 활동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요.

왕국 이름은 무지막지!
도둑단의 이름은 막훔쳐 도둑단!
이름도 참 재미나게 지었어요.
무지막지 왕국의 가장 귀중한 부물을
찾으러 마루와 아라가 중요한 임무를
띠고 무시무시한 도둑단을 찾으러 떠나게 되면서
이야기를 시작이 되고
이 큰 테두리안에서 아이들 다양하게
활동을 하면서 찾아보게 됩니다.
첫번째 숨은그림찾기인데요 모두 5가지의 사물을 찾는데
새만 아이들 가장 늦게 찾고 나머지는 금세 찾을
쉬운 단계의 시작전 몸풀기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이번엔 시끌벅적 시장을 찾아 미로찾기를 하고
시장 입구에 도착한 마루와 아라의 다른 그림찾기
모든 활동들이 동화책처럼 이야기안에서 활동을 해서
다음 내용을 궁금해하면서
줄거리도 읽어가면서 활동을 합니다.
두아이들이다보니 책에 표시하지 말라고 하고
그냥 모두 눈으로 찾아서 한꺼번에 말하게 했어요.

숨어있는 8명의 도둑 잡기는 두 눈을 크게 뜨고
비슷비슷해보이는 많은 사람들안에서 잘 찾아봐야 하기에
관찰력도 필요하고 집중력도 필요한 시간이 됩니다.
얼핏 보기엔 다 같아 보이거든요.
찾고 보면 색이 다르다거나 이렇게 살짝씩 다르게 되어 있어서요.
잘 봐야 합니다.

타고갈 나귀를 찾아야 하는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헷갈리게 되어 있어서 관찰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숨은 그림 찾기 처음엔 5가지였지만 이번엔 한가지가 더 늘어나
6가지의 숨은 그림을 찾아야 해요.
처음부터 어렵게 해두면 아이들 힘들거나 지치는데
줄거리와 함께 난이도를 조금씩 늘려서 성취감도 느껴볼 수 있게 합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 임규석 작가님 블로그도 있으시네요
그림에 유머가 느껴지고 귀여운거 같아요

아이들 활동이 끝나면 맞는지 확인해볼 수도 있어요.
맞는지 확인해보거나 한개가 안풀린다 싶을때 확인해볼 수 있죠.

양장본이 아니고 페이퍼북이라 부담없이 볼 수 있고
두께도 제법 되어서 가끔 아이들 공부로 스트레스 받을땐
이렇게 유쾌한 활동을 하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머리도 쓰면서 성취감을 높여볼 시간으로
만들어 주실때 권해주시면 좋을 책이에요.
대부분 부즈펌의 책들이 단가가 높은데 이 책은
페이퍼북으로 제작을 해서 좀 더 많은 유아들과 저학년아이들이
부담없이 볼 수 있도록 한점이 마음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