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과천과학전시관에서 열린 항공 주우 훈련 체험전에서
다양한 우주비행사 훈련 체험을 하면서 특별 공연으로 로봇의 공연이 있었는데
한참을 기다려 본 처음 보는 로봇공연에 아이들의 눈이 반짝였던 기억이 납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 로봇 중 하나가 넘어져 아이들이 얼마나 웃음을 보였는지..
로봇이 넘어지니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허둥대는데 아이가 안스러운지 일으켜 세우려하자
손을 대면 고장이 날까 진행 하시는 분이 제지를 하고 다시 진행을 했었어요.
그 뒤로 과천과학전시관에 다시 가보자고 했는데도 아직 가보지를 못했지만
그 체험에서 직접 우주에 사용되는 우주훈련 작업 체험을 통해 직접 조작을 통해
물건을 옮기고 직접 타서 이동을 해보면서 여자아이들이지만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굳이 아이들의 관심사를 여아 남아라고 해서 제한을 둘 필요는 없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중의 로봇이 넘어져 어찌나 허우적 거리던지 아직도 생생한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전시관을 자주는 다니지 못하지만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지난번에 로봇세계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를 처음 읽어보고서
다음편을 기다리면서 내용을 궁금해 했었는데 드디어 2편을 보게 된 기쁨..
서바이벌 만화형식으로 과학상식이 소개되어있어 단순히 흥미로만 그치지 않기에..
부모의 입장에서는 이왕 보는 책이면 재미도 있지만 학습에까지 도움이 되길 바라거든요.

다양한 로봇들의 등장에 아이들의 표정이 다들 겁에 질려있는 모습이 보여 궁금하게 해요.
다양한 로봇의 등장에 지오와 친구들이 위협을 받고 있는거 같아요.

만화의 내용중에서 다중모듈로봇에 대해 나오면서 환경에 맞게 몸체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키고
동일한 무게로 떨어질 경우 충격이 시간에 반비례 한다는 설명과 함께
충격 받는 시간이 늘어가면 충격이 적어진다는 과학상식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로봇이라고 해서 다 몸집이 큰것만 있는것은 아니죠.

앞부분에서 읽었던 다중 모듈 로봇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과학상식을 통해서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지네등의 절지동물을 모델로 만든 스네이크봇인걸 알 수 있고,
이 로봇의 등장으로 하수도나 통풍구, 건물이 무너진 재난 지역,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 지역 등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로봇의 활약이 가능해졌다는 것도 알 수 있게 합니다.
이밖의 움직임을 닮을 로봇이 이탈리아 연구팀에서 개발된 옥토봇이 있는데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형이나 바다 밑바닥 등을 탐사하는 용도로 쓰임을 알 수 있어
로봇의 발전으로 인해 사용 범위가 다양하게 넓어졌다는 것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지오가 갑자기 작동된 로봇에 의해서 어려움에 처하는 부분인데
이 로봇은 인간을 대신해 일하는 로봇중 하나인 대형 LCD 패널을 옮기는 이송 로봇으로
이 로봇의 움직임에 대한 원리를 설명하면서 그에 맞춰 내려오라고 일러주지만
정신이 없는 지오는 알아 듣지를 못하고 있어요.

특별한 장소에서 활동 하는 로봇 중 최근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원전 사고 때의
로봇이 사고 지역 정찰과 인명 구조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내용을 보니
우리의 생활을 도와주는 로봇의 등장으로 도움을 받기도 하는 것도 알 수 있어요.

읽다 보니 프랑스에서 개발한 인스봇도 관심이 가게 한 로봇이에요.
이렇게 실생활에도 로봇을 연구 개발해서 적용하려는 인간의 노력들이 참으로 대단해 보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을 하였다고는 하지만 로봇의 한계가 있겠죠.
이족 로봇의 보행의 어려움이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고
우리의 인간이 넘어지지 않고 걸을 수 있는 이유를 로봇과 비교해 설명한 부분을 보니
이런 로봇들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인간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존재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고 있어요.
로봇과 더불어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조금 더 로봇에 대해 알아야 하고,
로봇을 만드는 개발에 있어 중요한 것은 로봇을 만들고 대하는 사람으로,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로봇을
만드느냐에 따라서 로봇이 유익한 동반자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괴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에구구 온갖 로봇 월드의 숨겨진 비밀을 캐나가는 지오와 친구들 이야기와
산업용 로봇들의 등장에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이번이 끝이 아니라 다음편에 또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다음편을 또 기다려야 겠어요.
아이가 빨리 다음 편 사달라고 야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