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곰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39
이미정 글.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마음으로 읽는 글자없는 그림책 흰곰

 

아이가  얼마전에  EBS TV에서 북극에 대한 환경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어
지구 온난화 때문에 빙하가 점점 녹아서 북극곰들이 먹이를
구할 데가 점점 없어지고고 있어 작은 빙하 위에 앉아 있는
북금곰이 힘들어 보이고 아이가 북극곰이 불쌍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그 말을 하면서 무척 마음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흰곰이란 책을 함께 보게 되었어요.


 

 

 

마음으로 읽는 글자 없는 그림책이란 은박메달이 번쩍번쩍

글자가 없다고? 하면 엄마의 입장에선 오히려 더 어렵다는 생각은 먼저 하게 되는

고리타분하고 창의적이지 않는 이 답답한 엄마라서 순간 표지를 보고 덜컥 걱정을 했습니다

 

이 책을 또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 하면서 말이죠

우선 아이에게 이 표지의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봤어요

" 이 그림이 어떤 그림 같으니?" 하고 물어보니

3학년 아이는 " 감옥에 북극곰이 갖혀 있는거 같아..!" 하면서 책안을 궁금해 했어요.

 

물끄러미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하는 슬픔을 가득 담은 초롱한 흰곰의 검은 눈동자와

굳게 다문 입을 보면서 말하고 싶지 않아하는 뭔가의 슬픔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들었습니다

 

 

 



다음 장을 넘겨본 아이가 바로 말을 합니다

" 감옥이 아니라 동물원안에 있는거구나! ,북극곰이 슬퍼보인다 " 하면서 그림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서 의견을 말하는 아이를 보고서는

엄마가 책을 보고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아이도 다 느끼고 생각을 말을 할 수 있다는...

참 부끄럽단 생각이 먼저 아이를 보고 들었답니다.

책안에 흰곰이 주인공이지만 이 주황색 풍선을 찾아가면서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보는 의미도 또한 다릅니다.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풍선을 보면 아이들도 참 좋아하죠

그런 풍선을 보면서 흰곰도 자신의 처지를 생각할 수 있었을겁니다.





하늘로 오를 수 있는 계단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흰곰의 뒷모습을 보면서

누가 무엇이 흰곰의 자리를 빼앗아 이렇게 어디로 갈지 모르게 방황을 하게 했는지

우리 인간들의 개인적인 이기심으로 자연을 파괴한 댓가로 인해 다른 선한 동물들의 삶의 터전까지

짓밟게 되고 살 수 없게되고 이상기온으로 해수면 상승과 온실효과로

지구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어 빙하가 점점 녹고 있어 살아갈 자리가 점점 없어지는 흰곰


 


 

흰곰의 뒷표지에선 이렇게 처음과는 달리 미소를 띈 흰곰의 표정과 좀 더 펺안해보이는

느낌의 흰곰을 구름과 하늘이 배경으로 보여지는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북극의 작은 얼음에서 살 지 못하고 사람들의 구경꺼리가 되어 힘들게 살게 된

흰곰이 인간이 없는 저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할까요?

아마 인간이 없는 저 하늘나라가 흰곰에겐 더 좋은 세상일지도 모릅니다.

 

그림만 있지만 이야기를 다르게 풀어갈 수 있고 보는 아이들마다 자신의 생각을 다르게 가질 수 있고

흰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이와 어떻게 하면 이 흰곰이 잘 살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하는

환경보호의 차원에서의 이야기까지 나눠볼 수 있을 그럴 시간을 주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 지구 온난화의 해결방안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 먼 거리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요.
 →전기를 아껴쓰고 전기의 80%가 화력 발전소에서 만들어 집니다.
 연필, 지우개, 공책 등 물건을 아껴써요. 우리가 쓰는 물건은 대부분 석유나 석탄을 이용한 에너지로 만든답니다.
 →세균이 우글우글, 물을 먹을 수 없어요!
 지구에는 물이 굉장히 많지만 그 중의 97%는 먹을 수  없는 바닷물이에요.
 →게다가 먹을 수 있는 물이 지구에 고르게 퍼져 있지 않아서 물이 부족한 지역의 사람들은 늘 물이  모자랄 수 밖에 없어요.

 

 

아이가 지구 온난화에 대하여 논술 수업 시간에 이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 내용을 함께 기록으로 남기며 생각해봅니다

흰곰이 웃을 수 있도록 우리가 지구를 지켜야겠죠.

흰곰아 잘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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