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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시 페리 외 지음/ 노은정 옮김
반양장/ 변형판/ 각 권 8,000원
ISBN 978-89-491-2400-1 (세트)
초등 중․저학년/ 2011년 8월 26일 펴냄
1. 선생님께 아부하지 마!
크리시 페리 글․섀넌 램든 그림/ 96쪽
ISBN 978-89-491-2401-8 74800
2. 남자애들은 알 수 없어!
로완 맥올레이 글․대니엘 맥도널드 그림/ 104쪽
ISBN 978-89-491-2402-5 74800
3. 나랑만 친구해!
매레디스 뱃저 글․애시 오스왈드 그림/ 104쪽
ISBN 978-89-491-2403-2 74800
4. 우리 언니는 못됐어!
탈리아 칼킵사키스 글․애시 오스왈드 그림/ 104쪽
ISBN 978-89-491-2404-9 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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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 부쩍 친구 관계로 힘들어 하는 아이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한 친구뿐아니라 좀 더 다양한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어울릴까 하는 생각이 온통 들어있던 차에
이 책의 나랑만 친구해!를 보고 아이에게 권해 주게 되었답니다
비룡소 출판이야 워낙에 좋은 책이 많기로 알고도 있었는데
큰아이 어렸을적에는 단행본으로 많이 읽어줬었는데
커서는 처음 비룡소의 책을 읽어보게 된거 같아요
마침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라서 또 호감이 들어하기도 하구요


퇴근하면서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었더니 감기가 들었는데도 그림을 보면서
"이쁘다!~"하고 말하면서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을 했어요
글자의 간격이나 크기도 지루하지 않고 아이가 잘 볼 수 있도록
알맞게 되어 있어서 엄마인 제가 봐도 아이가 잘 볼거란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책을 보여주자마자 바로 읽었던 적은 좀 드물어서요

첫날 바로 읽고 나서 이렇게 표시를 해둔 부분이에요
저녁에 시간이 늦어 감기도 들고해서 집중하기도 쉽지 않은데
아이가 재미있다면서 여기까지 읽고 잠이 들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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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날엔 거의 끝까지 몇장 남기지 않고 책을
다 읽어나가더라구요 주인공 아이들과의 이야기도
읽어보고 친구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을텐데요
처음엔 잠자기 전에 보려고 누워서 책을 읽기
시작을 했는데 아이가 책이 재미가 있으니
점점점 일어나서 자려고 누웠던 자세를 바꿔서
책을 끝까지 읽어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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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잠자리에 들기전에 잠깐만 본다도 한것이
이렇게 앉아서 결국은 다 읽고서야 잠이 들었어요
사실 이 책은 제가 다 읽어보지는 못했어요
그냥 아이의 생각과 아이에게 전해 들은 말은
"재밌어!~"이 말밖에 해주지 않았지만
재밌다는 그 말에 다른 많은 이유들이 필요하지는 않을거 같아서요
나중에 저도 읽어보고 친구에 대해서 많은 대화도 나눠봐야겠어요
늘 좋아하는 친구는 한명인데 그 친구가 다른 친구를 만나고 자기랑 만나지 않거나
놀지 않으면 그런걸로 얼마나 속상해 하는지 한동안 말없이 퉁명스러울때가
있었는데 그 때가 친구관계로 힘들어서 그런 모습을 보인것이었는데
엄마인 저는 단순히 사춘기가 왔다보다라고 생각만 하고
이해를 해주지 못하고 많이 뭐라고 한것이 정말 미안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한 친구만 바라보지 말고 다른 너를 좋아하는 친구들과도
놀고 많은 친구들과 사귀고 놀라고 말을 해주니
그 다음부터는 좀 달라지긴 했지만 늘 마음은 그 친구를 향해 있는거 같아요
두명의 친구만 있을땐 싸울일이 많지 않은데
세친구와 어울려 다니다 보니 그렇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서 책안의 주인공들의 관계를 통해서
아이가 좀 더 많이 느끼고 배우는 면이 많았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책안의 내용 물어보려고 하니 아이가 잠이 바로 들어버려서요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친구문제인데
제가 중학교때 겪었던 감정을 아이는 지금 2학년인데
벌써 느끼고 고민을 하는것을 보면서
요즘 아이들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 아이의 심정을 잘 알아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가 나머지 책들도 사달라고 해서 주문하려고 해요
이 책이 재미있으니 다른 책들도 읽고 싶다고 하네요
이 책 마지막 부분에 다른 나머지 책도 소개되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