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미국 현지 회화 (책 + CD 3장 + 단어.문장 모음집) - 문단열 선생님과 떠나는 60일 영어 연수
문단열.E2K 지음 / 길벗스쿨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영어를 배운다고 중학교때부터 대학때까지 배운다고 했지만

늘 어려운 문법 위주의 영어이고 늘 어렵다는 생각만으로

나자신부터가 영어를 멀리 하다보니 아이들에게조차

영어에 더 관심을 갖고 배우고 알려주려고 노력을 애야 하는데

내가 모른다는 이유로 스스로 어렵게만 느끼고 있던 중에 제목이 눈에 띄는

"미국 생활 1년이 부럽지 않은 어학연수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위한 미국 현지 회화"

정말 미국에 가지 않아도 이 책으로 공부를 하면 가능할까하는 호기심과

기대로 책을 들여다 봤어요 아이보다 이 무지한 엄마가 더 관심이 많았었어요

뭘 알아서 아이에게도 가르칠 수 있는데 영어는 아이와 함께 배워야 겠단

생각으로 책을 들여다 보게 되었어요


                            

 

책의 겉표지들 들춰보면 각각 앞부분과 뒷부분에 작은 메모안의 단어장과 CD가 들어있답니다

하나도 아니고 세개나 들어있어서 어제 CD 1 을 하나 꺼내어 오디어에 넣고 아이들과 들어봤어요

 중간중간 음악도 나오고 무작정 따라하라는 말도 강조해서 들려주셔서 신나게 아이들과 따라했답니다

아이들 재우기 전에 매일매일 듣고 같이 듣는 공부부터 해야 겠어요 신나는 음악이 나올땐 그냥 몸이

저절로 흔들면서 신이 나는게 지루하지 않고 신나게 들을 수 있었어요 잠자기 전보다 매일매일 틈틈이

틀어놓고 좀 더 영어에 가까워 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겠단 생각이 들어요

무슨 말인지 몰라도 언니가 공부를 한다고 틀어놓고 있으면 32개월 동생이 마구 따라하게 되거든요

그런걸 보고서는 엄마가 어떻게 환경을 좀 더 만들어 주는가가 중요한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 너무 무관심하게 신경도 못 써주고 그저 학원만 다닌것으로 위안을 삼은게 미안함이 많이 들었어요

 


 

책의 뒷표지엔 대부분의 책들이 그렇듯이 이 책안의 요점과 특징이 잘 설며이 되어 있기에

책의 뒷표지를 들여다 보면서 미국인들이 실제 쓰는 표현도 들어있고,

부록으로 들어있는 오디오 CD 3장에 원어밈 선생님들의 발음과 필수표현과

구문에 대한 강의가 녹음이 되어 있다고 나와있고,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생활 정보와 60여 컷의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을 통해 

미국 현지를 체험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요

아 이 책이 이렇게 되어 있구나 대강 전체 이 책에 대한 이해를 하고

아이들과 책을 들여다 보고 CD도 들었습니다


 
 

울던 둘째아이 엄마가 그러던지 말던지 사진을 찍어대니

울다가 그치고 또 습관적으로 "V'를 언니따라서 포즈를 하고 있어요

책을 읽다가 언니도 같이 카메라를 들여다 보고 있네요

다른날은 그냥 진지하게 책만 들여다 보느라 진지한데

기분이 좋은 모양입니다 환하게 웃어보이네요


 
 

책의 본문이 시작 되기 전에 엄마의 마음과 같은

그런 마음을 볼 수 있는 길벗스쿨의 감동의 글이 있어

이 부분도 읽으면서 담아놨어요

꼭 엄마가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하는 음식 같은 그런 기분이 드네요

 

-미리 책을 읽고 따라해본 2만 베타테스터 여러분과 무따기 체험단,

길벗스쿨 엄마 2%기획단,시나공 평가단,

토익배틀 대학생, 대학생 기자단 까지!

믿을 수 있는 책을 함께 만들어 주신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저 글 아랫부분에 적어 있는글을 보고

이 책이 나오기 까지 많은 공정을 거쳐서

나오게 된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구성법과 공부법

① 생생한 사진안의 중요한 문장들을

스스로 등장인물이 되었다고 상상하면서 듣고 따라하기

② 문성생님이 설명한 오늘의 학습 목표는

꼭 익혀야 할 표현이 어떤건지 미리 확인하기

③ 미국에 가서 쓸 표현들을 연습하는 코너는

패턴을 익히고, 응용해가면서 연습해보기

④ 재미있는 강의에 귀기울여 듣기

⑤ 큰 소리로 영어로 말해보기

⑥ 실제 상황에서 써볼 수 있는 문장을

CD를 들으면서 써보고 익혀보기

⑦ 학습한 기본 표현 외에 현지에서의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표현 익히기

⑧ 사진을 통해 미국 생활을 직접 엿보기

 

늘 어렵게만 생각하던 영어책

이 책안에 이렇게 자세하게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자세하게

적어 있어서 공부하기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중요한 CD로 공부하는 방법까지 설명이 되어 있고

책을 활용하는 법이 너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이런 방법으로 그대로만 하면 보다 자신있는 영어공부가 될거 같아요

【 CD로 공부하는 요령 】

① 라디오 듣듯이 들어보기

② 책을 보면서 큰 소리로 따라 읽기

③ 다시한번 CD 듣기

④ 나의 실력 테스트 하기

⑤ 처음부터 책과 오디오 CD를 다시 보고 듣기

 

【 부모님 지도 방법 】

① 오디오 CD를 같이 들어주기

② 규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기

③ 많이 칭찬해주기

부모가 지도하는 방법도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

1번과 2번 3번 모두 조금만 더 신경써주면

될거 같은데 잘 안되는 부분인데

계획을 세워서 조금씩 실천에 옮겨야 겠어요


 
 

어머나 책 안에 계획표까지 만들어 있어요

앞부분엔 이 책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자세하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이번엔 실천이 가능하게끔 계획표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여기에 날짜를 적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다른 계획표과 다른건 계획표는 계획일만

적어왔던게 보통의 계획표라면

아래세 실천일 이라는 날짜가 하나 더 있어

내가 계획한 계획과

실천한 날과 그렇지 못한 날의

비교까지 확인하게 되어 있어

더욱 공부를 하게끔 짜여져 있네요

앞으로는 공부하는 계획표를 짤때는

계획표로만 그치는 계획표가 아니라

예시된 실천일까지 나온 실천계획표를

만들어서 실천해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출입국 관리소를 거쳐서

미국에 도착해 홈스테이의 소개와

기숙사에서의 생활과 호텔

길거리서 쓰이는 표현과 버스 정류장에서

미용실 우체국 병원 경찰서 레스토랑 벼룩시장 은행 세탁소

이렇게 공공기관과 실제 필요한 기관에서의 표현들

농구장 게임방 영화관 여행사 수영장 

친구들과 어울렸을때 필요한 표현들

과학실 음악실 연극반 컴퓨터실 조리실

 미술실 도서관 무용실 강의실 방송실 신문반 등

학교에서 수엽을 할때의 표현들도 있어서

미국에서의 생활은 왠만하면 불편함 없이

다 생활이 기본적으로 가능하게끔 들어있네요

이렇게 보니 벌써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도착해

생활을 벌써 하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책은 좀 두껍고 무겁기도 하고

휴대하면서 보기엔 이렇게 작은 수첩만한

크기의 단어장이 있어 더욱 도움이 되어 있지요

이 책은 내용도 좋지만 구성이 참 좋은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단어장도 들어있고 CD도 들어있고


 
 

비행기안에서 필요한 단어를 익힐 수 있고

비행기 안에서 필요한 단어가 생각보다 많이 있네요


 
 

기내에서 필요한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말이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이 정도면 원하는 것들을 얻을 순 있겠어요


 
 

마찬가지로 출입국 관리소에서

필요한 단어들이 수록되어 있고요

여기를 지날땐 살짝 긴장이 되는데

단어장을 들고 있으면 좀 긴장이 덜 될거 같아요


 
 

필요한 기초적인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어

실제 유학을 혼자 떠날때를 대비해

미리 이렇게 알아두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어제부터 시작을 했으니 이젠 아이와 함께

미국 유학길에 책으로 떠나봐야 겠어요

 

미국에 관한 동화책도 읽어봐야 겠어요

그럼 영어를 익히는데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하루하루 계획일과 실천일이

매일매일 같아 지도록 아이와 함께

열심히 노력을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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