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방귀 꼈어! 친구가 샘내는 책 5
노경실 글, 김중석 그림 / 푸른날개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누가 방귀 꼈어!

노경실 그림 중석 도서출판 푸른날개


 

책의 겉표지



 그림책의 표지의 그림인데요 읽기좋은 권장 연령대도 아이들 장난감처럼

왼쪽의 분홍 동그라미안에 적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보여줄때도 참고하기 쉽게 알수 있었어요

노란 색상의 바탕에 익살스러운 그림들의 주인공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내용과 그림 모두

평범하지는 않은 그런 책같아 보였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8살 소윤이는 재미있다고 막 웃더라구요

발달이 빠른 31게월 3살 채윤이도 보여줬더니 너무 재미있다고 말해주더라구요

책의 내용이 어떤지는 제목을 늘 먼저 보게 되고 그 다음에 제목이 호기심이 끌리는 책이면

읽어주게되곤 하는데 이 책은 제목과 그림이 모두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있는거 같아요
 

책의 내지

 

 

 방귀를 탐험하면서 무슨 고고학자처럼 철저하게 준비도하고


각 가족들의 방귀소리도 재미있게 관찰도 하면서 주인공이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독후활동

우선 독후활동하기에 앞서 책을 동생과 사이좋게 읽고 있습니다

방귀는 말만 꺼내도 까르르 웃곤 하는 그런 소재인데 그런 동화가 있다니 정말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사실 책은 이미 예전에 다 읽었는데 제가 책읽는 모습을 못 찍어놔서

이건 좀 설정을 해서 그런지 많이 어색하지만 그래도 귀여운 자매입니다



 책을 읽고나서 소윤이가 재미있었던 기억을 살려서 세울 수 있는 작은 책을 만들어봤습니다

혼자서 뚝딱뚝딱 종이를 잘라서 접고 그리고 나서 풀로 붙이니 정말 작은 책이 되었더라구요

혼나서 무언가를 늘 이렇게 만들고 그리는걸 좋아하는 소윤이 다 만든 모습이 궁금합니다





 소윤이가 만든 책인데요 내용이 더 웃겨요

엄마방귀 ’퐁퐁퐁퐁’ 비눗방울 방귀

내 방귀 ’키키키’ 애교방귀

아빠방귀 ’부루루룩’ 풍선방귀

그래도 엄마는 이쁜 소리로 표현해줘서  정말 고마웠었네요 ^^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이해력도 빠르고 그림그리기도 좋아해 그림그리기도 즐겨하고 있답니다

이 책도 재미있게 읽고나서 이렇게 활동을 하니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늘 소윤이가 알아서 독후활동을 하긴 하지만 엄마보다 훨씬 똑똑한거 같습니다

엄마도 책을 많이 읽어서 부지런히 소윤이에게 뒤쳐지지 않아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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