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의 가족은 토요일마다 특별한 곳에 간다. 치매를 앓는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 클레어는 내키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우연히 발견한 할머니의 편지에서 사랑을 느끼며 할머니를 이해하게 된다.🏷️누군가 그 남자에게 묻던 말이 기억나.“당신이 누군가 기억 못하셔도 계속 찾아오실 건가요?”그 남자의 대답도 기억나.“이분이 누구인지 내가 기억하는걸요.”👦🏻 “할머니가 알아보지 못해서 슬프겠다.”👶🏻 “엄마. 나중에 나 못 알아보면 안돼.”우리의 기억이 사라지더라도 인간적인 존엄만큼은 사라질 수 없다는 거, 그리고 존중하고 따뜻한 태도로 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준다.이 책을 읽고 친정 엄마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다. 늦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많이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우리학교 도서부로 활동하며 우리학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중한 도서 감사합니다.#사랑해그리고기억해 #빅터DO산토스 #안나포를라티 #펀자이씨작가추천 #가족그림책 #가족의사랑 #사랑 #기억 #초록귤 #우리학교 #우리학교도서부 #도서협찬
표지 속 노란 조명 아래 앉아 있는 문어 박사,‘무엇이 괜찮다고 하는 걸까?’ 궁금증과 기대를 안고 책을 펼쳤다.📚문어 박사는 아름다운 산호를 모아 연구한다. 어느 늦은 밤, 다시마숲 깊은 곳에서 무시무시한 상어와 딱 마주친다.간신히 집으로 돌아왔지만, 다리 네 개를 잃고 말았다. 문어 박사는 커다란 슬픔에 빠지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 상어가 나타났을 때 진짜 무서웠겠다.”문어 박사가 힘들 때 친구들이 도와준다. 만약 친구가 외로워하거나 힘들어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지 아이와 이야기 해봤다.아이는 문어 박사에게 편지를 써주고 싶어했다. 📝문어 박사야,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네가 힘들어할 때 나는 안아줄거야. 그리고 너에게 괜찮은지 물어볼거야. 힘들면 언제든지 찾아와.이 책을 통해 나는 어떨 때 위로받는지, 어떻게 말해주면 좋을지 아이와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지금 뭔가 힘든 일을 겪고 있거나, 위로의 진짜 의미를 아이와 나누고 싶을 때 좋은 책이다.북극곰(@bookgoodcome)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북극곰 #북극곰출판사 #꿈나무그림책128 #문어박사는괜찮아 #장은주 #장은주그림책 #회복탄력성 #사회정서그림책 #그림책추천 #아이와책읽기 #도서협찬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에게 따로 용돈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경제 교육을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던 중 만난 책이 있다.“작은 습관이 쌓여 아이의 평생을 바꿉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초등 습관의 기적 매일 쓰는 돈의 비밀〉이다.이 책은 아이들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상황들을 만화로 풀어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Q. 인형 뽑기에 돈을 얼마까지 써야 할까요?Q. 친구랑 물건을 바꿔도 될까요?Q. 몰래 한 게임에서 엄청난 요금이 나왔어요.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형식이어서 돈의 유래부터 투자의 기본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소비 패턴을 돌아보게 만드는 구성이 인상적이었다.👦🏻 “엄마 돈을 잘 써야되겠다. 근데 너무 안 써도 안 된대.”용돈이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 아이들, 용돈을 처음 주기 시작한 부모님이라면 같이 읽으면 유용하겠다.#지성주니어 #초등습관의기적매일쓰는돈의비밀 #경제교육 #경제개념 #경제상식 #어린이경제 #초등경제 #초등습관 #초등도서추천 #아이와책읽기 #도서협찬
우리집 아이들도 한동안 케이팝 데몬 헌터스 노래에 빠져있었다. 그러던 중 천효정 작가님의 K-액션 판타지 암행어사 박아지를 만났다!👦🏻 ”엄마 암행어사가 뭐야?“👩🏻 “조선시대에 임금님 명을 받고 평범한 사람처럼 변장해서 나쁜 관리들이 있는지 살피러 다니는 사람이었어.”이번 3권에는 ‘문어 선비의 최후’와 ‘여우 누이의 비밀’ 이렇게 두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야기가 쉽고 빠르게 전개되어 순식간에 읽었다. 중간중간 삽화들로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이 책은 재미만 있는 게 아니다. 여우 누이 이야기를 읽고 나서, 겉모습만으로 누군가를 판단하면 안 된다는 걸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엄마, 다음 권은 언제 나온대?"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시리즈였다. 재미있으면서도 교훈이 담긴 동화를 찾거나, 권선징악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비룡소 #암행어사박아지 #암행어사 #박아지 #천효정 #호산 #케이팝데몬헌터스 #K-판타지 #한국형판타지 #초등도서 #초등책 #아이와책읽기 #책기록 #도서협찬
아이가 제목을 보고 〈무서운 ㄱㅁㄷ〉에 어떤 단어가 들어갈 지 잠시 생각하더니, “괴물들이야?”책을 펼치고 자기가 맞췄다며 신나했다.📚괴물들이 사는 검은 섬에서 가장 무서운 괴물을 뽑는 대회가 열렸다. 알록달록한 괴물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무시무시함을 자랑하고 있다. 구린 냄새가 나는 괴물, 눈이 너무너무 많고 눈을 감지 않는 노랑 눈의 괴물, 다섯 개의 다리를 가지고 둥그런 눈과 두툴두툴한 피부를 가진 괴물까지!ㄱ, ㄴ, ㄷ으로 만들어진 괴물들의 이름을 따라가다 보면, 무섭지만 재밌는 다양한 괴물들을 만나게 된다. 가장 무서운 괴물을 뽑으려는 순간, ‘쾅’하고 섬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무시무시한 괴물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아이의 한 줄 평 : 괴물들의 이름이 특이했다. 제일 무서운 괴물은 '모야목뭐야머리'다. 내가 제목을 지어본다면 무서운 개미들, 무서운 고모들이다.이렇게 아이가 책을 읽고 자기만의 상상을 펼치고, 재미있는 제목까지 만들어내는 걸 보니까 절로 뿌듯했다.14개의 자음을 하나하나 괴물로 만들어 아이들이 놀이처럼 한글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 다양한 소리와 말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다.한글 공부는 싫지만 괴물은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 추천한다.#킨더랜드 #반달 #반달그림책 #무서운ㄱㅁㄷ #이순옥 #한글 #한글그림책 #아이와책읽기 #책기록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