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속 노란 조명 아래 앉아 있는 문어 박사,‘무엇이 괜찮다고 하는 걸까?’ 궁금증과 기대를 안고 책을 펼쳤다.📚문어 박사는 아름다운 산호를 모아 연구한다. 어느 늦은 밤, 다시마숲 깊은 곳에서 무시무시한 상어와 딱 마주친다.간신히 집으로 돌아왔지만, 다리 네 개를 잃고 말았다. 문어 박사는 커다란 슬픔에 빠지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 상어가 나타났을 때 진짜 무서웠겠다.”문어 박사가 힘들 때 친구들이 도와준다. 만약 친구가 외로워하거나 힘들어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지 아이와 이야기 해봤다.아이는 문어 박사에게 편지를 써주고 싶어했다. 📝문어 박사야,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네가 힘들어할 때 나는 안아줄거야. 그리고 너에게 괜찮은지 물어볼거야. 힘들면 언제든지 찾아와.이 책을 통해 나는 어떨 때 위로받는지, 어떻게 말해주면 좋을지 아이와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지금 뭔가 힘든 일을 겪고 있거나, 위로의 진짜 의미를 아이와 나누고 싶을 때 좋은 책이다.북극곰(@bookgoodcome)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북극곰 #북극곰출판사 #꿈나무그림책128 #문어박사는괜찮아 #장은주 #장은주그림책 #회복탄력성 #사회정서그림책 #그림책추천 #아이와책읽기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