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공룡 집
장선환 지음 / 초록귤(우리학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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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익룡 아누로그나투스 부부는 곧 태어날 아기들을 위해 집 지을 곳을 찾아 떠나면서 다양한 공룡을 만난다.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등 쥐라기 대표 공룡 10종이 등장한다.

❝ 우리가 사는 이 지구에는 과거에 많은 다양한 생명들이 살았음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또한 서로 돕고 배려하는 공룡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도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친구와 가족과 동물들을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님의 인터뷰 중에서

👶🏻 “엄마. 캄프토사우루스가 다람쥐처럼 음식을 입에 넣고 있는 게 재밌어.“

✔️ 아이의 한 줄 평 : 아누로그나투스 아빠가 공룡 등에 집을 짓는다는 생각을 하는 게 놀라웠다.

다른 공룡의 등에 집을 짓는 모습이 신기했고, 등에 집을 지을 수 있게 허락해준 공룡 덕분에 익룡이 고마움을 느꼈을 것 같다고 한다. 공룡들의 모습을 통해 ‘집’과 ‘이웃’에 대한 의미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공룡을 그릴 때 색연필과 파스텔을 사용하여 세밀하고 섬세한 표현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정말 추천한다.

* 우리학교 도서부로 활동하며 우리학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중한 도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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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오감 문해력 - 공부 머리를 키우는 나침반 시리즈 4
홍예진 지음 / 언더라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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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이가 책을 많이 읽지만, 문해력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항상 궁금했다. 그 궁금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을 만났다.

〈공부 머리를 키우는 초격자 오감 문해력〉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이를 둔 학부모님을 위한 문해력 안내서이다. 20년 경력 초등 교사인 저자가 제안하는 핵심 솔루션은 오감 문해력이다.

❝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이 아닙니다. 문해력은 아이가 세상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관계를 맺는 힘입니다.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느끼고 연결되는 힘. ❞ P12

오감 문해력은 다섯 가지 감각을 활용하여 언어 이해력, 사고력, 정서적 안정까지 고르게 성장시킨다. 집에서 하루 10분 투자만으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 초등 저학년(1~3학년)은 듣기(귀)와 말하기(입)에 집중한다. 일상 속 소리와 부모의 대화를 통해 어휘력과 글의 구조 듣기를 훈련하고, 밥상머리 대화를 통한 사고력 및 표현력을 향상시킨다. 놀이 중심 활동으로 듣기 말하기 능력을 확장하도록 돕는다.

✔️ 초등 고학년(4~6학년)은 문장 성분 파악, 글의 구조 이해, 핵심 요약 및 글쓰기 훈련을 통해 읽기(눈)와 쓰기(손) 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이 책은 부모와의 따뜻하고 정서적인 소통이 언어 발달의 핵심이라는 걸 강조한다. 아이와 어떤 대화를 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님에게 실제 상황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화 예시들도 제시한다.

❝ 아이의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적절한 질문, 그리고 충분한 기다림이 있을 때 비로소 아이만의 독특하고 소중한 생각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 P126

부모와의 따뜻한 대화는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문해력 향상을 함께 이끌어내는 중요한 힘임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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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단단한 하루 - 누드 사철 제본
지수 지음 / 샘터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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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12월이 되니, 올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자연스레 돌아보게 된다.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만난 책이 있다.

〈오늘도 단단한 하루〉는 움직임, 몸, 환경, 관리, 관계, 일 여섯 가지 주제로,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작은 실천들을 다시 떠올리게 해준다.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각 장의 마지막에 있는 체크리스트를 따라 나의 하루를 되돌아보게 된다. ‘오늘도 잘 움직이는 하루’, ‘오늘도 나를 돌보는 하루’처럼 소소하지만 매일 돌아올 수 있는 다짐들이라 더 와닿았다.

📝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 속에서 나는 나를 다시 배운다.
혼자 있는 시간도 분명한 관계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 가장 가까이 함께할 사람은 결국 나니까.
이 관계를 소중히 여길수록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덜 흔들리고, 덜 아파진다.
이건 외로움이 아니라 친밀감이다.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다!

‘나와 나’ 아주 중요한, 평생의 관계 P192-193

나도 오늘부터 조금씩 단단한 하루를 쌓아가보려 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오늘과 내일도 단단하게 채워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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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밸런스 게임 사과밭 문학 톡 19
최현주 지음, 히쩌미 그림 / 그린애플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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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게임, 둘 다 어려운데 꼭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주인공 미정이는 부모님의 이혼, 친구들과의 우정, 자신의 장래희망, 그리고 고백까지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과 마주한다.

이 책은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맞닥뜨린 아이의 심리적 갈등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동화다.

❝ 우리 친구들도 주인공 미정이처럼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빠질 때가 있을 거예요. 그럴 때는 잠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세상에는 하나의 문제에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게 아니니까 괜찮아요. ❞ - 작가의 말 중에서

✔️ 아이의 한 줄 평 : 달리기 경기에서 1등은 못했지만 열심히 끝까지 달리는 모습이 멋졌다.

책을 읽고 나서 미정이와 같은 상황이라면 힘들 것 같다고 했다. 아이와 ‘선택’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현명한 선택을 해 나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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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 다이어리 4 - 악당 소시지 소탕 작전 도그 다이어리 4
제임스 패터슨.스티븐 버틀러 지음, 리처드 왓슨 그림, 신수진 옮김 / 마술피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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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소시지가 사탕을 빼앗아 간다고❓

📚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악당 소시지의 정체를 밝히려 애쓰는 주니어와 멍멍이 친구들의 활약이 담겨 있다.
그 녀석은 밤마다 소름 끼치게 울어 대고 멍멍이들이 아끼는 장난감을 훔쳐간다. 게다가 괴물 소시지 ‘하울리 위너’가 찾아오는 밤에는 흉측한 괴물들이 모여든다고 한다. 악당의 정체를 밝혀내고 마을을 구할 수 있을까?

✔️ 아이의 한 줄 평 : 멍멍이 사전이 재밌었다.

초2 아이 혼자 읽기에도 부담 없는 분량이었다. 2~3일에 걸쳐 읽었는데 중간중간 삽화 덕분에 지루하지 않았다고 한다.
할로윈 파티를 멍멍이 시점에서 바라보니 신선했고, 주니어가 되어 사건을 추리하며 읽는 재미도 있었다.

이번에 4권부터 읽게 되었는데, 앞 이야기들도 궁금해졌다. 강아지를 좋아하거나 추리 이야기를 즐겨 읽는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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