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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역사회간호 기지개 (기출 지문 개념정리) - 서울시 간호직, 지방직 간호직, 보건진료직, 16개년 기출지문 정리, 대방고시, 대방고시 강의교재 2023 간호 기지개
김헌경 지음 / 하이앤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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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경 교수님께서 만드신 2023 기지개 지역사회간호가 출시되자마자 구매해서 3주남짓한 기간동안 풀어봤는데요!

전반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교재이고 핵심적인 기출선지들로 이뤄진 ox문항들이라 내가 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점검한 것을 토대로 분명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파트 목차 옆 페이지에는 세부내용 별로 출제문항 수 및 비율이 정리되어 있는데요.

요 부분은 기간이 여유롭지 않은 공시생분들이라면 꼭 참고하시며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공부해야할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주로 출제되는 포인트를 알고 공부하는 것과 그냥 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으리라고 생각하거든요.

한페이지 더 넘기면 문제가 시작되는데요.

문제문장옆에 출제년도와 지역도 함께 나와있어 좋았고,
챕터별 정답페이지도 우측상단에 제시되어서 한번에 가서 정답 체크하기 편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없는 교재였지만 아쉬웠던 점은 김헌경 교수님이 출시하신 다른 책들과 연계가 되어있진 않은 부분이였어요.

각 문항별로는 어렵더라도 해당 챕터별로라도 기본이론책의 페이지가 제시되어 있으면 공부하다가 이 점은 이론을 분명히 짚고 와야겠다 싶을 때 바로 찾아보기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회독할 수 있는 책임은 분명해요.

시험전까지 4회독까진 달려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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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에듀윌 공무원 국어 비문학 데일리 독해 (4주 완성) - 공무원 국어 대비┃비문학 유형별 무료특강, 4주 완성 플래너 제공┃혜원국어X에듀윌
고혜원 지음 / 에듀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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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공단기에서 믿고 듣는 고혜원 쌤인데 ㅠㅠ 에듀윌과 손잡고 이런 좋은 교재 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문학에 비해 비문학이 늘 약하다고 느껴서 고민이였는데 4주동안 열심히 해서 꼭 제대로 잡고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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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어디에 - 요즘 애들의 내집 마련 프로젝트
스테이시 지음 / 지식노마드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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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무심코 쳐다본 부동산 유리벽엔 무수히 많은 흰 종이들이 붙어있다.

전세 00억, 월세 500/50, 매매 및 임대 등..

매매가는 둘째치고라도 전세값만 해도 억은 우수운 단위가 되어버린 요즘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서울에서 내 집을 갖는다는 건 다음 생에나 있을 법한 일이라고

농담섞인 말을 하기도 한다. 집값을 보면 농담이지만은 아닌 말들이다.

그렇다면 서울에서 내 집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부자인 것일까?

저자는 우리와 다를바 없는 환경속에서 살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인데도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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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라고 하면 사람마다 제각각 다른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이사를 자주 경험했던 사람은 뚜렷하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을 수도 있고 말이다.

저자는 집을 사랑하는 대상에 빗대어 표현했는데,

정말 적절한 비유라는 생각이 들었다. 설레임-권태기-안정감 등의 단계가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상대방에게 느끼는 감정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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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집을 구매할 만한 여유자금이 없었기에

주로 국민임대, 장기전세, 행복주택 등 다양한 임대주택제도를 활용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을 에세이 느낌으로 서술하고 있어서

보다 더 저자의 심정이 잘 느껴졌다.

특히, SH 도시주택공사 담당자의 실수로 인해서 저자의 당첨이 누락된 사건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읽을 때는 내가 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다행히 저자의 똑소리나는 대처덕에 어느정도 원만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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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어려운 것이 임대주택제도 라고 생각하는데,

어려운 이유중 하나가 어느시점에 어느 곳을 지원해야 할지가 막막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역세권이나 교통이 편한 곳으로 신청하면 입주신청자가 몰려 당첨확률이 낮아지고

그렇다고 불편함을 감수할 위치로 신청하기엔 꽤 오래살게 되지 않을까 싶으니 말이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저자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서술이 되어있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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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다양한 임대주택에 당첨이 되었었기 때문에

당첨-이사-당첨-이사 와 같이 마치 도돌이표가 붙은 악보처럼 계속 이사를 반복했다고 한다.

가장 마지막으로는 서초구의 아파트 행복주택에 당첨이 되어 거주중이라고 하는데,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에 옮긴만큼 당첨운도 저자의 손을 들어준 것이 아닌가 싶다.

내 집 마련은 당장 힘들지만 깔끔하고 넓직한 나의 주거공간을 가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시길 바란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엔 어렵게만 느껴졌던

임대주택제도가 조금은 더 쉬운 단어로 변해있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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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100억 자산가로 변신한 월급쟁이 ‘아는 선배’의 시스템 마련법
너나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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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너나위

이 책은 '나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고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는 식으로

무턱대고 부동산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던지지 않는다.

먼저, 투자를 도대체 왜 해야하는 것인지 예적금이나 주식 및 펀드 다른 방법으로

돈을 모으는 것보다 저자는 왜 부동산을 택한 것인지에 대하여 말한다.

이와 더불어 돈을 바라보는 시선에 관한 이야기를 덧붙여 진정 돈을 버는 법에 관해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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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문인지 투자의 필요성과 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1,2장은 약간의 공감도 해가며 금새 읽혔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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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에서는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부동산투자 사례들을 제시해주고 있는데,

각각 매물별로 투자이유와 그 매물에 투자함으로써 배운 것들, 그리고 저자가 습득한 몇몇 팁들을 서술하고 있다.

실례를 통해 서술해주어서 그런지 훨씬 이해도 잘되고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부분들도 생각보단 수월하게 읽혔다.

또한, 부동산 전세투자 시 일반적인 거래 순서와 같이 정말 초보자를 위한 안내도 잘 되어있어서

따로 정리해가며 읽는 다면 후에 큰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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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에서는 성공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저자만의 팁아닌 팁들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파트1에서 '자본재배치'라는 개념이 나오는 데,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 것일수도 있지만

돈이 있다면 무조건 내 한계안에서 갈 수 있는 최상의 집에서 사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다소 새로운 개념으로 다가왔다.

투자를 위한 발판을 다지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장인데, 당신도 투자를 하면 성공할 것이다 라는

환상을 심어주기보다 당신 또한 실패할 수도 있으니 자본은 이렇게 마련하고 그만큼 철저히 준비해라 하고

현실적인 조언들을 던져주는 것 같아 더욱 믿음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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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5장에서는 실제적인 투자를 위한 메뉴얼을 안내하고 있다.

여기서 저자가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투자자 본인이 발로 뛰는

현장조사인데, 인터넷이나 통신 등으로만 정보를 얻는 것보다 발품을 팔아 직접 보러다니는 것이

훨씬 확실하고 믿음직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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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는 발이 없다라는 말을 잘 새겨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투자에 입문하고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다 싶을 시기이면

구지 내가 매번 보러다녀야하나 하는 권태로운 생각이 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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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도 혼자서 부동산투자에 관한 공부를 하며 그에 대한 감을 익혀온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은 어떻게 공부를 해왔는지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1번까지는 대체로 많은 분들이 시도하는 방법일 것이나 투자 관련 강의를 듣거나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여 투자 동료를 만드는 것까지 시도하는 사람은 그보단 훨씬 드물 것이다.

처음에는 저러한 모임에 나가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진 않을까 하였지만

오히려 내가 투자에 관해 완벽하게 아는 상태가 아닌 초보자일때 저러한 모임에 나가서

모자란 부분들을 채우는 것도 좋은 방편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 투자를 해보고 싶기는 한데, 나와는 먼 일처럼 느껴지거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부동산 투자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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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믿음이 가는 사람의 비밀 - 왜 사람들은 나를 믿지 못할까?
롭 졸스 지음, 황정경 옮김 / 홍익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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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믿음이 가는 사람의 비밀 / 롭 졸스


우리는 학교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등등 다양한 상황속에서 인간관계와 관련된 문제를 겪는다.

물론 크고 작은 여러가지의 문제사항들이 있겠지만,

그 중 트러블을 일으키는 빈번한 이유 중 하나는 신뢰의 문제이다.

'이제 나를 그렇게 중요한 친구로 생각하지 않아', '더 이상 박 과장님은 내 능력을 믿어주시지 않는 듯해' 등

사람과 사람사이의 믿음에 균열에 보여감에 따라 크고작은 문제들이 생기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선 면접이라는 관문을 반드시 넘어야만 하는데,

면접 시에도 면접관들이 나를 신뢰해야만이 최종적으로 입사라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책의 도입부에 경험 많은 어느 인사 담당자가 30초는커녕 만난 지 단 몇초 안에 상대를 믿을 수 있을지가 판단된다고 했다는 말이 나온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무엇이 이 중요한 신뢰를 얻게 하는 것일까?


'뭘 해도 믿음이 가는 사람의 비밀'은 그 답을 총 6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필자가 30여년간 성공에 관련된 강의와 컨설팅을 하며 만난 사례를 보여주고 

그를 바탕으로 신뢰를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자기 자신을 온전히 믿어야만이 타인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인데,

책에 인용된 문장 중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는 안전하다. 그러나 그것이 배가 존재하는 이유는 아니다.'라는 미국의 저명한 교육자 존 셰드가 남긴 말이 나온다.


이 부분을 읽으며 머리를 띵하고 맞은 듯한 꽤나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직무가 딱히 나와 잘 맞는 것은 아니였지만 남들처럼 돈을 벌고 큰 고민 없이 직장을 다닐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지내왔는데,

사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에게도 하고싶은 일이 있었고, 하루하루 나와 맞지 않는 직무를 해내가느라 나의 무의식은 꽤나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식욕이 그리 왕성하지 않던 내가 퇴근 후에 폭식 아닌 폭식을 하고 있었고,

가족을 대하는 내 모습은 예전의 나와 달리 상당히 날카로워져 있었으며,

출근해서 일을 하는 도중 내가 웃는 순간은 찾아보기 힘들었으니 말이다.

학생 때만 해도 졸업 후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단 생각에 하루하루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보니 생각보다도 훨씬 볼을 에윌듯한 차가움에 되려 겁먹고 움츠려들어 있었던 듯 하다.

이 책에서도 내면의 목소리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그 다음은 누구라도 내리막길을 피할 수 없다고 하였다.

물론,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나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중요하겠으나

부정적인 목소리를 경계하는 것은 늘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며 타인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팁들을 얻을 수 있어서도 좋았지만,

나 자신에 대한 마음가짐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나의 인생에 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생각처럼 인생이 풀리지 않고 꼬여가는 느낌이 들때, 혹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꾸만 문제가 생긴다는 생각이 들 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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