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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
사랑좋아해적단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평점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라는 책을 읽으면 마치 친구와 편안하게 사랑 이야기를 나누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법한 상황들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다루고, 때로는 ‘이런 일이 실제로 있나?’ 싶을 정도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이 책은 사랑이라는 호르몬의 작용부터 시작해 집착과 구속, 애증 같은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까지 숨김없이 들여다보며, 왜 우리는 왜곡된 사랑, 즉 ‘망한 사랑’을 반복하게 되는지 적나라하게 이야기한다. 이 과정에서 현실적인 언어가 쓰여 다소 거칠게 느껴졌지만, 이는 오히려 책의 친근함과 표현력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이해했다.
사랑이 늘 달콤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때로는 상처받고 아파도 괜찮다는 위로가 필요하다면, 그리고 사랑의 어두운 측면이 궁금한 분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