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그 첫 5,000년 - 인류학자가 다시 쓴 경제의 역사
데이비드 그레이버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주류 경제학계의 인간 본성론(경제적 인간)이 틀렸다는 설명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통찰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자가 자신의 통찰을 직관적으로 정리해 놓지 않아서 읽으면서 이해한 부분을 적어둬야 한다는 것. 자칫 책을 곡해하거나 아예 이해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제3장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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