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미드 English ① 젊은이들의 일상회화 - 표현 하나를 들으면 대답 세 개가 보이는
이충훈.황혜진 지음 / 이비톡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회화실력이 너무나 비루한 나.... 그저 그렇게 살아가다 어느 날 외국 친구와의 채팅을 하다 대화를 하고 싶었고 그러기엔 나의 회화실력이 무척이나 딸린다는 사실을 깨닫곤 회화공부의 절실함을 알았다. 지금 회화를 늘려놓으면 내가 생각하고 있는 직업에서도 유리하며 대학에서도 유용할 것이고 영어를 잘한다는 건 여러모로 편하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수많은 회화 책들이 쏟아져있다. 그 중에서 내가 원하고 나에게 알맞은 책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우연히 추천을 받고 인터넷서점에서 봤는데 그 책과 비슷한 분야의 책으로 1+3미드 잉글리시 이 책이 링크돼있었다. 그렇게 나는 이 책과 만났다. 처음엔 심드렁하게 봤었는데 미리보기로 훑어보고 책 구성을 본 순간 뾰옹! 하고 반해버렸다. 총 3권짜리였고 1권은 젊은이들의 일상 회화로 청소년 미드 속 대사들이 등장했었다. 그때 내가 가십걸에 한창 빠져있을 때라 그 책에 가십걸 또한 포함돼 있었기에 더욱 친숙했고 가깝게 느껴졌다.

 


책을 주문해서 실제로 보았을 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았다!

에피소드 1,2,3,4~ 등등 이렇게 구성돼있고 대사 6개에 각 대사마다 3개의 대답이 있었다. 아하, 그래서 1+3 미드 잉글리시구나! 표현 하나를 들으면 대답 세 개가 보이는!

 

대사들도 일상생활에서 쓰일법한 것들이어서 실용성 100%였다! 게다가 일상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지루하지도 않았고 대사들 아래에는 뜻 풀이도 있었고 한 번 공부하고 1에피소드가 끝나면 리뷰라는 한 바닥 정도 대사 답변이 있고 그날배운 대사는 비워둬서 다시 적으며 기억을 되새기는 역할을 했다 1차적으로 리뷰가 끝나면 2차로 맨 끝에 한글표현에 영어로 표현적기로 2번 꼼꼼하게 기억할 수 있었다. 그걸로 끝이 아니다~! 한 미드의 에피가 다 끝나면 대화 속 필수 회화 패턴 복습하기 코너가 마련돼있었다. 중요한 내용만 기억할 수 있고 잊혀질법한 기억을 다시 살릴 수 있었다. 복습할 기회가 많아서 기억에서 쉽사리 잊혀 지지 않았다.

 


공부하는 순간들이 정말 즐겁다! 에피를 공부하며 마치 내가 주인공 처럼 대사를 내뱉고 친구들과도 서로 대사를 말하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다. 지루하지 않는 원동력은...바로 일상 회화라는 점이다! 나는 학생이라 내 나이 때에 쓰일만한 표현들이 많아서 공감대도 느꼈고 여기서 쓰였던 대사들을 미드에서 확인하는 순간이란..!

 


어쨌든! 책은 내 맘에 쏘옥 들었다. 2권과 3권의 내용도 궁금하다~~

즐겁게 공부 할 수 있는 1+3 미드 잉글리시 요즘 회화공부가 정말 즐겁다.

회화공부에 지치고 싫증난 당신에게 아낌없이 강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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