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자기계발서 중에서 이 책을 본건 행운이 아닌가 싶다. 처음 첫 장을 펼칠때부터 책의 마력에 빠져든 것 처럼 정신없이 책을 읽어나갔다. 어떻게 자기계발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있을까. 소설책을 보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재미있는거지?? 궁금하다.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읽어갔다. 특히 반기문 할아버지가 하신 말씀 중 노래나 그림 솜씨는 그래도 가지고 태어나는 소질이라는게 필요한데 공부라는 것은 누구나 다 있는 머리에 조금만 더 노력하면 잘할 수 있는 것이니까 라고 하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이 말은 마치 나도 할 수 있다고 내 마음속에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었다. 지금 내 나이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이 책을 읽게 해준 분께 너무나 감사한다. 자기계발 책을 읽고 운 적은 처음이다. 그 만큼 이 책은 내게 많은 감동과 무엇을해도 나는 안 된다고 주저앉은 나에게 일어서서 열심히 달릴 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아주고 희망을 심어 주었다. 작가가 쓴 글 하나하나가 감동으로 다가온다 내게 많은 도움이된 이 책을 써준 작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나는 경험이 바탕으로 된 자기계발서가 좋다. 이책처럼. 책속의 인물이 어떻게 노력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는지 알 수 있어서, 그냥 어떻게 하라고 요구만 하는 것 보단 좋다. 반기문 할아버지의 부모님은 요즘 부모처럼 아이의 생각은 뒷전이고 장래를 미리 마음대로 경절하는 것과 달랐다. 그저 아이가 제 생각대로 하게 하고 가만히 지켜보시고 공부열심히 하라는 압박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부모의 밑에서 자란다면 요즘 아이들이 조금은 달라지려나..? 조금은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읽는 내내 반기문 할아버지가 뭔가 큰일을 이룰때면 나의 절친한 지기의 성공이라도 되는 듯 나도 함께 기뻐하고 감동의 물결이 파도쳤다. 책을 읽으며 놀랐던 것은 반기문 할아버지는 항상 근면 성실하며 모든것에 최선을 다했다. 자랑하는 법이 없었고 욕심내는 법도 없었다. 이런 기본적인 인간이 가져야 할 필수요소를 두루 갖추었기 때문에 성공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닐까..그리고 나도 이런점을 본받고 배워야겠다. 반기문 할아버지를 보고 사람이 살아가는 일생에 성품과 인품 또한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았다. 반기문 할아버지가 매 순간을 얼마나 착실하게 노력하며 살아왔는지 뼈저리게 느껴진다. 이런사람이 세상에 존재할까 라고 느껴질 정도로...욕심 없이 살 수 있는게 내겐 무척 어려운 일이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분이 계신다는게 신기하고 그렇게 행동한것에 대해 존경심을 가진다. 이책 을 통해 깨닳은게 있다. 이야기 마지막에 나오는 말로 반기문 이라는 인물이 아무도 예상치 못한 큰 성취를 이루어 낸 것은, 그가 작은 인연을 소중히 하고,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언제나 친절하게 배려하려 애쓰는 기본적인 삶의 자세에서 비롯되었음을 잘 알 수 있다. 계산이 개입되지 않고 진심으로 베푼 모든 선한 행동은 세상을 한 바퀴 돌아 자신에게 큰 행운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그는교과서처럼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라는 이글을 통해 나도 이제 작은 인연을 소중히하고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언제나 친절하게 배려하면 그것이 세상을 한 바퀴 돌아 나에게 행운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나도 실천 해야겠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도 눈딱감고 공부라는 놈에게 마음을 주고 열심히 해볼까 생각을 해보았다. 한 번 해볼까..?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분명 여태까지의 사무총장보다 훨신 더 유엔을 빛내고 멋진 성과를 보여 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반기문 할아버지의 인자하신 웃음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