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외롭구나 - 김형태의 청춘 카운슬링
김형태 지음 / 예담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나의 상태와 딱 들어맞는 제목이어서 구입했는데 나의 예상과는 조금은 빚나가버린 책의 내용... 그렇지만 제목에 홀딱 낚여서 구입했지만 읽어보니 나름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황신혜 밴드의 김형태작가(??)가 쓴 책.. 여러 사람들의 인터넷 상담에 대한 답변을 책으로 엮어 놓은 것으로서, 자신만의 생각과 전혀 객관적이지 않으며, 입에 발린소리는 하지 않아서 더욱 새롭게 느껴졌던 책이었다. 

 

이책이 나온지는 꽤 되어서 그때와 지금과는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고민들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독설에 가까운 작가의 상담에 처음에는 반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계속 읽어 나갈수록 모두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요즘의 현실과 현실의 부조리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ㅋㅋ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힘을 얻게 해주었던거 같다. 

 ★★★ 

20100201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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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써니의 톡톡톡] <너 외롭구나> 무규칙 이종예술가, 김형태씨를 만나다 !!
    from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블로그 2010-10-04 23:12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는 [써니의 톡톡톡]이라는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써니의 톡톡톡. 여덟번째 주인공은 '무규칙이종예술가' 김형태님 입니다. 젊음을 이야기하는 써니와 김형태님과의 Talk Talk Talk 현장을 만나보실까요? 카운슬러이자 뮤지션이자 아티스트이며 배우이자 프로듀서이자 칼럼니스트이며 작가이기도 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도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자신을 '..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2
고든 리빙스턴 지음, 노혜숙 옮김 / 리더스북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나온지 꽤된... 오래전에 보고싶어했던 책이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책을 볼기회가 생겨서 읽은책..

 

많은 처세술 책이 그러하듯 이책역시 비슷한 말을 하는듯한 느낌을 준 책이었다.

 

그렇지만 처세술책은읽을때만큼 이라도 생각을 다시 갖게 만들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일에도 계획을 다시세울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점이 있었던 책이었다.

 

★★★

 

20100201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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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음 / 김영사on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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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드라마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노희경 작가... 그녀만의 독특한 길을 가기에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지만 자신의 드라마를 보는 소수를 위해서 자신의 취향을 포기하지 못하는 그녀...

 

그녀의 단편 에세이집이 나의 눈길을 끌어 충동적으로 구입한 책..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재미는 없었지만, 작가의 에세이를 통해서 세상사는 이야기와 연기자들의 자그만한부분의 이야기... 작가로서의 힘든 삶등을 쉽게 읽으면서 알수가 있도록 한 책이었다.

 

아직까지도 꾸준히 베스트 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무엇보다도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사랑을 해야될것만 같은 제목을 선택하였고, 물론 나도 거기에 이끌려서 책을 구입하기는 했지만 ^^ 책의 내용은 그와는 그다지 많이 부합하지는 않은듯하다.

 

그래도 오랜만에 책을 구입해서 뜻깊게 읽었던거 같다..

 

그렇지만 조금 재미없고 지루한 부분도 있었고, 자기를 너무 합리화한 부분도 없지않아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었던거 같다.

 

★★★☆

 

2010.01.18 ~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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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1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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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나와서 드라마와 영화로도 나왔던 유명한 책..

 

외국의 진주귀고리 소녀가 있다면 한국에는 바람의 화원이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줬던 책이었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화가(??) 화원이라 불리었던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을 주제로 풀어가는 줄거리를 통해서 그 시대의 생활상과 그림에 대한 지식까지 알려주었던 좋은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마지막에는 스릴감 떨어지고 뻔한 스토리로 흘러가는건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이었다.

 

2009. 12월 ~ 2009. 12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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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쏴라 -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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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09년 세계문학상 수상작품인 내 심장을 쏴라....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쉽지 않은 주제... 

정신병원의 실상을 너무 잘 전달하고 있는 책으로서 작가는 이 책을 쓰기 위해서 정신병원 자문까지 받았다는 소리가 있다.  열정적인 작가.. 부러운 열정 ~~  

책에서 주제는 남자 2명이서 정신병원안에서 꿈을 찾아 헤매는 한남자와 그걸 지켜보는 한남자가 편쳐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너무 잘 그려냈다. 

이 책을 통해서 정신병원이라는 생소한곳에 대해서 알수가 있었고, 정신병원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알수가 있었다. 

마지막가지 주인공이 자신의 꿈을 향해 무모한 도전을 감행할때의 장면이 기억에 아직가지 남아있다.  나도 나의 꿈을 향해 열심히 .... 그런데 나의 꿈은???? 

 

★★★ 

2009.09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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