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콜라 쇼콜라
김민서 지음 / 노블마인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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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책 표지가 예뻐서 고른 아무 의미없었던 책과 제목... 그런데 역시나 그냥 소설일 뿐이었다.   

  

나와는 좀 맞지 않고 새로운 경험을 느끼게 해준거로도 책의 임무는 다했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좀 다른 뭔가를 기대했던 나에겐 조금의 실망감도 안겨준 책... 

 

그렇지만 20대 후반의 청춘을 살아가는 여자들의 생활을 나에게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전혀 알지 못했던 여성들의 다른 삶을 책으로 알려준거에 대해서는 조금알수있게 잘 풀어놓은 소설같다. 

   

내가 남자여서 그런지 조금은 나와는 맞지 않았던 소설 ^^

2010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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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존재
이석원 지음 / 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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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유없이 소개받아 읽게된 보통의 존재라는 제목을 가진 딱보기에도 보통같아 보이는 책표지...

 

책을 처음 받아보고 대충 훑어보니 뭐 보통이겠구나... 대략 이런 느낌정도였다.  그런데 책을 차근차근 한줄두줄 읽다보니, 제목은 역설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절대적인 산문집으로서 주관적으로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나간책인데, 읽다보면 나와도 일맥상통하고 저렇게 살았던 사람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산문집이라서 한번에 많이 읽을 필요도 없이 그때그때 맞춰가면서 여행가서 읽으면 사색에 잠길수 있게 할것 같다.

 

20100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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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없이 해피엔딩 - 김연수 김중혁 대꾸 에세이
김연수.김중혁 지음 / 씨네21북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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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작가와 절친인 김중혁 작가의 대담형식으로 된 작품으로 영화평론지인 씨네 21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은 책이다.

 

이 둘은 어렸을때 부터 친구이지만 서로는 조금 다른 관점과 생활에서 같은 작품(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이다.

 

제목을 보면 무지하게 즐겁고 재미있을거 같지만 실상 책을 읽어보면 그렇게 재미위주로 글을 쓰진 않았으며, 영화에 대한 시각을 다르게하여 색다르게 영화에 대해서 생각할수 있게 해주는 책인거 같다.  물론 그렇다고 재미를 배제하진 않았지만 제목에 비해선 조금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

 

그래도 글들이 길지 않고 짧게 짧게 이어지는 형식이어서 잠깐씩 가지고 다니면서 읽으면 영화에 대한 지식을 쌓을수 있는 책인거 같다.

 

★★★

 

2010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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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1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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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을 읽은건 아닌데 워낙에 장편이다 보니 너무 오랜만인거 같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특유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전작품들과 비슷한 맥락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상식들이 또다른 재미를 주는 책이다.

 

이전에 나온 타나토 노트와 천사들의 제국의 후속편으로 보면 좋을 작품으로 신의 세계에서 살아남기위해 벌이는 치열한 전투와 최상위 신(신중의 신)을 만나기위한 이야기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

 

그러나 맨 마지막권에 이르러서 나오는 실망감은 읽는 나로 하여금 이건무슨 결말이 이런가라는 실망감또한 안겨준 작품으로 기억된다.

 

★★★☆

 

2010.05~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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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의 인연 - 최인호 에세이
최인호 지음, 백종하 사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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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만한 책은 아니었다.... 역시 내가 사진 않고 빌려서 읽었지만 그다지 읽고나서도 감흥이 없고, 다시 보고싶은 생각도 들지 않은 책이었다. 

 

수필집이 다 그렇듯이 이책역시도 자신의 말들을 늘어놓았다는 생각만이 들었으며, 왜 이책이 베스트 셀러에 올라있는지도 이해가 잘 가지 않았던 책이었다. 그냥 최인호 작가라는 이름때문에 베스트 셀러로 올라있지 않나하는 생각도 든다. 

  

딱히 할말은 없다... 그냥 수필집이다... 그렇지만 권하고 싶진 않다.. 단지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 

 

20100218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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