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100층짜리 집 100층짜리 집 5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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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시리즈가 출간 되었을때 아기 같던 아이들이 이제 중학생이에요. 그래도 나오는대로 모으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100층까지 가도 지루하지 않은 귀엽고, 고개 끄덕여지는 상황들입니다. 어쩜 이런 상상력을 계속 발휘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도 다른 100층이 다시 나오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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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야옹이 스티커북 우당탕탕 야옹이
구도 노리코 지음 / 책읽는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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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리즈들이 다 좋았던 우당탕탕 야옹이들. 스티커북도 망설임없이 구입했으나 떼어서 어딘가에 붙이기가 참 아깝네요. 우리 아이들도 좀 더 어렸다면 여기저기 붙이고 다녔을텐데 너무 많이 커버려서 함께 소장용^^ 입니다. 시리즈마다 포맷이 반복되어 보이지만 나름 스토리가 있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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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호라이 사계절 그림책
서현 지음 / 사계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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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상상력과 사랑스러운 색감이 읽으면서 미소를 더해준다. 노란색이 이런 느낌이었지... 왜 어린아이들의 색연필에서 노란색이 빨리 줄어드는지 알 것 같다. 주변을 둘러보면 호라이처럼 변신할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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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사랑이 큰곰자리 58
마이셴 뉘룬 지음, 박연 그림, 황덕령 옮김 / 책읽는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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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학창시절에 대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돌아보면 사람에게 매달리지 않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그때의 나는 마음으로 친구에게 참으로 매여 있지 않았나 싶다.

작은 쪽지 한장에도 기분이 좋고, 사물함에 친구에게 편지를 넣어두고 떡볶이 한그릇을

먹어도 친구와 함께면 하하호호 그냥 좋았던 시절.


리카와 리세도 그런 친구다. 다만 우리와 문화가 달라 노는 방식이 조금 다르긴 하다.

리카와 리세의 행동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조금만 귀기울여 주면 오해가 생기지 

않았을텐데, 아주 사소한 일로 사이가 멀어질 수 있구나 생각이 든다.

그떄의 우리들이 그랬던 것처럼.

나와 너무 친했던 친구가, 나를 모른체하고, 다른 친구들과 일부러 어울리는 모습을 보는것은

정말 형벌이 따로 없겠구나..싶기도 하다. 지금 깨닫게 된 것을 그때도 안다면 좋겠지만

그때는 또 그게 전부니까. 


친구문제에 얹혀 가족의 문제까지 등장한다. 나를 사이에 두고 각자 재혼한 부모님.

그사이에서 엄마와 아빠를 공유해야 하는 진짜 동생 같지 않은 동생들.


리카가 이런 상황들에 매몰되지 않아서 다행이다. 어려움에 빠졌을때 나올 수 있는 힘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여겼다. 누군가 자신을 믿어주는 것만을도 사람은 많은 힘을 발휘하게 되는가 보다. 


결국 이야기는 해피엔딩이지만, 어찌보면 해피엔딩이란 누군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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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의 마음
김금희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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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해 썼다는 작가의 말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는 ... 온전히 누군가의 마음을 알 수는 없지만 그 언저리에서 마음이 욱신욱신 하기도 하며, 글의 밀도는 높지만 책장이 잘 넘어가는, 왜 이제야 읽었을까 하는 마음이 드는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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