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요즘 나의 증상에 대해 얘기했더니
그 병일 수 있다 했다.

짜증과 화가 참아지지 않고
눈에 거슬리는 걸 꼭 말하고 넘어가야 하는 게 증상이란다.


나도 걸려버린 것인가.

그 병에 대해 말하는 것조차 꺼려 온 지난 2년이 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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