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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 후회 없는 삶을 위한 마지막 가르침
맨프레드 F.R. 케츠 드 브리스 지음, 김현정 외 옮김 / 더블북 / 2024년 12월
평점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과연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이 질문은 많은 이들이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법한 물음입니다.
오늘은 철학자의 리더십 개발 및 조직 변화 분야의 저명한 임상석좌교수인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의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을 읽어보며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 어떻게 헤야 할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통해 37가지의 질문을 던지고 독자로 하여금 삶의 의미와 후회 없는 삶의 조건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사용한 대화기법으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깊이 있게 참구하고 진리를 발견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신념을 재검토하도록 유도합니다.
저자는 타인과의 조화, 친밀한 관계의 구축, 그리고 자신의 역량을 넘어서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개인의 성공과 성취에만 집중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진정한 행복과 만족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직업, 가족, 친구,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헌신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이론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조언과 통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독자가 자신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질문들을 던집니다. 이러한 과정은 독자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줄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후회 없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모든 든이들에게 필요한 철학적 안내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앞으로 후회없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깊은 통찰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저자는 독자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우며,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여정을 함께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책을 읽고 독자들은 자신만의 후회 없는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