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생 설계사
조유나 외 지음 / 등(도서출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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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있어서 크게 신경쓰고 살지 않았지만 이제 나이가 40이 되고 나니 보험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된다. 혹시 어디 아프면 어떻게 하지? 이러다 사고 나면 어쩌지? 하면서 말이다.


이렇듯 보험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보험이다. 만일에 대비해 준비해놓는 것이다. 현재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그만큼 우리 인생에서 보험을 더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보험을 그냥 아무렇게나 들것인가? 아니다. 이젠 보험설계는 인생설계와 같다고 본다.


오늘 내가 읽어본 책은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직업인 '보험설계사' 15명의 모여 쓴 책 [우리는 인생 설계자-보험설계사들의 희로애락]이라는 책을 봤다. 이 책에는 자기 일에 책임감, 진정성, 보람등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 보험설계사 15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험 설계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왜 그들은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설계사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또 어떤 어려움이 있고 슬픔이 있었는지 등 다양한 사연을 이야기 하고 있다.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은 단순히 보험 상품만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닌 고객들의 인생 설계를 통해 앞으로 닥칠 수 있는 위기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병, 건강 악화, 사고 등의 불미스러운 일을 당했을 때 정신적, 금전적으로 힘들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주었음 한다.


이 책에는 실제 보험설계사일을 하는 분들의 삶을 최대한 꾸밈없이 담으려고 노력한 것이 특징이다. 총 15명의 보험설계사님들의 각각의 다양한 사연들과 함께 보험설계사라는 일과 직업에 대해 알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 책은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미 설계사를 하고 있는 분들이나 앞으로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을 고민하거나 선택하실 분들에게 간접경험을 할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이 서평은 저자로 부터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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