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앨런 운의 법칙 - 내면의 힘이 운의 크기를 결정한다 제임스 앨런 콜렉션 3
제임스 앨런 지음, 박은영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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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주인이 되는 방법

나는 항상 불평 불만을 달고 살았다.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저 사람은 왜 그럴까? 등 내가 평소에 하는 말과 생각을 하고 있었다. 중요한 건 무엇을 하던 간에 사실 주변 상황이나 그 사람들을 내가 바꿀수 있는 게 아닌데도 말이다. 당연히 이렇게 불평, 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중요한 건 이런 사람들일수록 실제로 본인, 자신이 해야할 일을 잘 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인정하기 싫지만 그렇다.


여러 자기계발 성공자들의 구루인 '제임스 앨런'의 성공 철학이 담겨 있는 [제임스 앨런 운의 법칙]을 통해 현재 나의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 어떻게 이 상황에서 더 나아질 수 있을지 알 수 있었다.


지은이 / 제임스 앨런

1864년 영국 레스터에서 태어났고 15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었고 38세가 되어 인생 연구에 전념했고 활동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수많은 책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데일 카네기, 나폴레온 힐, 얼 나이팅 게일 등 요즘 우리가 들으면 모두 알만한 자기계발 성공자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주인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아마 자기인생을 남의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나의 삶을 나 자신이 아닌 남에게 의지하거나 주변 상황에 맡기려고 하는 것일까? 그건 아직 나 자신, 내면의 존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면의 잘 다스리고 내가 원하는 소망을 찾아 그것을 간절히 원하고 실천할 때, 우린 '운'이라는 축복을 만나게 되고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부, 평화, 행복을 누릴수 있다.


책의 내용 중 "성격은 행동의 결과로 마음에 고정된 습관이다. "라고 했다. 아주 여러 번 같은 행동을 반복하다 보니 무의식, 즉 자동이 된 것이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그 행동이 반복되고 어느 순간 그 행동을 하지 않는 게 불가능한 수준에까지 이르면 이것이 그 사람의 정신적 특성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 파트에서는 직장을 잃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정직했고 게으름뱅이도 아니다.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구할 수 없고 아무리 애를 써도 계속 실패했다. 이 사람에게도 할 일이 많았던 시절이 있었고 그는 당시 일에 부담을 느꼈고 게으름을 피웠으며, 편하게 쉴 수 있기를 갈망했다. 그러면서 아무 할 일이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렇게 그가 갈망했던 삶이 이루어졌다. 정말로 아무 할 일이 없는 상태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는 지금 당장 습관적으로 편하게 쉬는 게 미래의 나에게 어떤 결과로 돌아오는 지 얼마나 비참해지는 지 알게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라면 아마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낙심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걸 깨달은 지금부터라도 삶의 욕구를 지니고 다시 한번 노력한다면, 분명 다시금 우리에게 기회가 올 것이다. 이렇듯 우리 인생 전반에는 인과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음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 


이 책에선 제임스 앨런의 여러 책에서 나온 내용 중 내면을 강화하고 인과관계를 파악해 나의 삶의 주인이 될수 있는 방법을 모아놨다. 책의 후반에 나오는 제임스 앨런의 시와 31일간의 명상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끼기도 했다. 얼마나 제임스 앨런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에 진심이었는 지 알수 있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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