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공매 최고의 수업 - 부동산으로 돈 버는 질문 100가지
현문길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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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목표 중 하나 '경매입찰경험해보기'

올 초 이 목표를 적어놓고 여러 경매관련 책을 보고 경매사이트를 보며 관심있는 물건을 분석하는 연습을 해보았다. 하지만 아직 현장임장을 나가보거나 그러진 않았다. 아무래도 아직도 실제 현장을 나가보는 것이 두려운 건 아닐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당장에 투자할 돈이 없는데 구지 지금 가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어서다. 하지만 책이든 유튜브는 경매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실제로 내가 낙찰받고 싶어도 낙찰받는 것이 쉽지 않고 또 정작 내가 돈이 있을 때 부터 경험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모아둔 돈을 날릴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래서 손 놓고 있던 '경매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경매책을 다시 손에 들었다. 얼마전 새로나온 책이 눈에 들어왔다. 경매,공매를 비롯해 부동산 투자와 교육, 컨설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가인 저자 3분이서 쓴 책 [경매 공매 최고의 수업]이라는 책이다.


책에는 책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활용해볼수 있도록 부동산태인 경매사이트1개월 무료 이용권도 들어있었다. 정말 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이 이용권도 잘 이용해 봐야겠다. 


책에선, 경매와 공매의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투자 전략, 최신 동향까지 아주 자세히 담고 있었다. 이 책은 2017년 출간된 [경매 공매 100문 100답]의 최신 개정판으로 나온 책으로 초판에 비해 좀 더 넓은 범위의 경매공매시장을 다루고 있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이 책을 보고 궁금한 내용들을 저자에게 이메일로 물어보라고 말해주었다. 뭔가 든든한 멘토가 생긴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빨리 실전에 부딪혀서 마구 마구 물어봐야겠다.


부동산경매공매는 투기가 아니다. 한번만 제대로 배워놓으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안정적인 재테크 중 하나다 라고 했다. 이 말은 정말 동감한다. 실제로 내가 아는 분들 중에도 1년에 경매 한두건으로 왠만한 회사원 연봉을 버는 분들을 본적이 있으니깐...그래서 나도 이 책을 읽게 된 것이다. 나도 제대로 한번 배워놓게 된다면 경매공매가 나의 무기가 되어 나에게 달콤한 수익을 안겨줄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경매공매라는 것이 일반 부동산취득보다 어렵게 다가오는 건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계속 이 책, 저 책.... 을 보면서 혼자 생각한다. "난 아직 공부가 부족해"라고...하지만 책에서 이야기 한다. '경매공매공부는 너무 많이 할 필요가 없으며 투자의 핵심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용어와 절차 -> 매각 서류 ->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 권리분석 -> 임차인 권리분석 -> 배당 -> 낙찰 후 명도"순으로 공부하면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경매공매 부동산 투자시 우리가 가져야 할 습관은 어떤게 있을까?

- 경매 공매 정보 사이트를 수시로 방문하라!

- 온라인 지도와 경매 공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라.

- 부지런히 현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라.

이러한 꾸준한 습관으로 경매,공매와 친해지자.


과연 경매공부투자는 언제하는 게 좋을까? 너무 궁금했던 부분이다.

- 거래제한 , 세금규제 등 다양한 부동산규제시기에 낙찰가율이 떨어진다.

- 11월에서 1월 사이는 경매 공매 비수기다. 낙찰가율이 떨어진다. 


이 책에는 정말 평소에 내가 경매하면 궁금했던 내용들을 정말 많이 담고 있었다. 사실 이런 투자를 하다보면 물어보기 창피한 질문들도 있는 데 그런 아주 초보적인 궁금증도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실제 경매 입찰을 하면서 정말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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