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박싱 - 생산성을 200%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 관리 기법
마크 자오-샌더스 지음, 이영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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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 실천하지 못했던 할일목록, 이젠 할 수 있다.

정말 이 책을 읽고 있는 동안에도 나는 할일목록을 작성하고 있다. (그리고 일에 치이고 미루고 완료하지 못한 할 일들로 고통을 받고 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 수없이 많은 이메일과 메신저로 인해 답신조차 할수 없는 경우
-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 읽지 않는 경우
- 집에서는 직장 걱정, 직장에서는 집걱정 하는 경우

참고로 저는 다 해당됩니다. 그만큼 생산성과 시간관리는 저에게는 숙명과도 같은 '해야 할일'인데요.
이번에 '타임박싱'이라는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제 삶의 생산성이 올라가고 그 동안 완료할수 없었던 할일목록을 채울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타임박싱'은 생산성, 시간관리기법으로 테슬라의 CEO '일론머스크' 전마이크로소프트 CEO '빌게이츠'등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아는 사람들이 사용하여 주목받게 된 방법인데요. 과연 어떤 방법이길래 이런 대단한 사람들이 이 '타임박싱'이란 방법을 선택했을까요?
저자는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할 당시 삶에 대한 통제력이 없었다. 이에 '할일목록'을 만들어봤지만 소용없었다. 그러던 중, 할일 목록을 만들고, 우선항목을 추린 뒤, 스프레드시트에 넣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예측한 뒤 그들을 잘 처리했는지 체크했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방법을 회사동료들과 공유했다. 그렇게 타임박싱이라는 방법이 만들어 졌고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사이트를 주었다. 

그렇다면, 과연 타임박싱이란 무엇인가요?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생기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선택하고 일정표에 각각의 작업과 그것의 시작과 끝을 명시하여 , 한번에 하나에 집중해서 각각의 작업을 완벽하기보다는 허용 가능한 기준까지만 수행할 것'

타임박싱은 할일목록 + 일정표의 조합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그것을 언제 해야 하는 지 알려주는 것이다.

내 방식으로 다시 해석하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정해 할일목록을 작성하고 그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을 다시 추린다음, 그것을 일정표에 입력하고 그 일을 처리할 시간을 정한다음 최대한 그 시간안에 마무리 할수 있게끔한다. 만약 그 시간안에 이루지 못한다면, 다음 일로 넘어간다. !

이 책을 읽고나서 '타임박싱'이라는 시간관리법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방법을 알게 되었다. 자기계발관련 책을 많이 읽으면서 느낀 점은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만으로 멈추면 안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  뭐든지 직접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책에서 추천한대로 나에게 맞는 시간관리, 타임박싱앱을 찾기위해 앱스토어를 검색했고 차례대로 해보기로 했다.

타임박싱을 통해 달라질 나의 남은 한해가 궁금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타임박싱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생산성 #집중력 #시간관리 #일잘러 #리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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