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씽 -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의 가치
앤디 앤드루스 지음, 김정희 옮김 / 드림셀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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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부터 당신이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일반적인 가정을 뒤집어 보려고 한다.

당신은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서 정상에 오르거나 성공적인 삶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오랫동안 품어 온 가정들이 있을 것이다."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큰 그림 중 하나가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모나리자>를 그릴 때 자신이 그동안 사용했던 붓 중에 가장 작은 붓으로 작업했다. ... 어떤 일을 함에 있어 그 마지막 결과가 재앙이든 걸작이든 간에 결국 그 모든 것은 한번에 한번씩 그린 작은 붓질로 만들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 사소한 것에 목숨 걸어라. 


지은이/앤디 앤드루스

<뉴욕타임스>는 앤디 앤드루스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하나"로 손꼽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의 저자이며, 강연가이자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을 위한 다수의 기업들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만의 유머러스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세계 독자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의 책들은 많은 교훈을 주었다. 이 책 <리틀씽>은 우리가 꿈꾸는 삶을 창조하는 것은 바로 '아주 작은 것들'에서 비롯됨을 강조하는 책이다. 작은 변화 없이는 큰 변화도 없기 때문이다. 그는 본인을 통찰가라고 했고 다른 사람들이 놓치는 것을 알아차릴수 있다고 했다. 과연 앤디 앤드루스는 이 소소한 일상에서 아주 작은 것들의 의미와 가치를 어떻게 표현했을까? 너무 궁금하다.


p. 99

오늘날 나는 새로운 도전이나 새로운 목표를 시작하면서 자신들의 진행 상황에 낙담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에 큰 그림을 그리려고 한다는 것을 느낀다.


-> 왠지 뜨끔 했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목표를 정하게 되는데 이때 습관적으로 큰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을 맞이 한다. 다시 한번 어떤 프로젝트를 정하고 작고 사소한 것에 전략을 세워 꾸준히 해가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p.201

변화는 인생에서 항상 도전이 될 것이다. 변화에 저항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하지만 변화의 요소와 근거 없는 신념을 이해한다면 자신감 있게 창의적으로 심지어 기쁘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 어떤 이에게 무슨 이득이 있는 지 보여주고 합리적 의심의 여지를 없애준다면 그 어떤 사람 또는 업체(어떤 단체)는 그 변화를 받아 들인다.


이 책은 재밌다. 일단 이 책을 보고 난 느낌이다.

정말 이 책을 보면 처음 '저자의 말'에서 나온 것처럼 지은이 앤디 앤드루스는 지루한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고 했다. 그렇기에 책 또한 그렇게 쓰면 안된다고 했다. 그 말이 딱 들어맞는 책이다. 


실제 있었던 이야기나 사건을 바탕으로 우리가 행하는 아주 사소한 것로 인해 망하기도 하고 흥하기도 한다. 아무리 원대하고 좋은 목표가 있어도 우린 그 목표를 한번에 이룰수는 없다. 그 순간의 차이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차이를 내기 때문에 그 사소한 것을 간과하지 말고 끊질기게 목숨을 걸어보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자. 앤디 앤드루스는 "큰 생각에서 더 작은 생각으로 이동,축소하고 배제하는 게 아니라 당신이 끊임없이 증가하는 더 큰 기회의 삶을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보다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 이 책을 썼다고 했다. 이 책을 보고 나니 읽어보지 못한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라는 책이 보고 싶어 지네요.



해당 포스팅은 책과콩나무 카페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석했습니다. 좋은 책 읽을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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