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신장판 4 - 듄의 신황제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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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아트레이데스다, 던컨. 그리고 그 이름에 실린 모든 명예를 걸고 단언하건대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때가 되면 알게 될 것이다.

p146

처음에는 그저 폭군'벌레' 라고만 생각했던 레토. 그 이미지가 너무도 선명해서 꿈에서조차 나를 괴롭힐 지경이었는데, 의미심장한 문장들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레토가 벌레가 되기를 선택한 데는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 것만 같다. 그 이유, 빨리 밝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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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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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나는 아트레이데스로서 자신의 의무에 대해 반드시 각성해야 한다.

p 111

시오나가 자신에게 복수를 맹세했다는 것을 분명 알고 있는 레토일텐데, 시오나에 대한 그의 감정의 정체를 파악하기 힘들다. 얕잡아보는 것도 아니고, 두려움은 더욱 아니다. 아트레이데스로서 시오나의 의무란 과연 무엇일까. 여전히 계속되는 암시와 단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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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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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가 우리의 미래에서 그러한 희생이 있어야만 막을 수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절박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p99

 

레토가 벌레로 변하는 것을 선택한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일까. 인류를 위해? 무엇을 막기 위해? 폴은 무엇으로부터 도망쳤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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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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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는 던컨이 이곳으로 오는 이유를 알고 있었다. 아이다호는 틀레이랙스 인들이 던컨을 또 만들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p 33

 

아고. 3권 리뷰에서, 작가님은 캐릭터들에 대해 별로 애정이 없는 것 같다고 적었는데 그래도 던컨은 예외였던가. 골라로 끊임없이 재생되는 던컨. 이 던컨은 예전의 그 던컨이 맞는가. 그저 한 번 죽은, 그 존재로 남아있는 것이 더 좋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씁쓸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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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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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길이는 약 7미터이며 지름은 2미터를 조금 넘는다. 내 몸의 대부분에는 이랑 같은 무늬가 있으며, 나의 아트레이데스 얼굴은 몸 한쪽 끝에서 인간의 키와 같은 높이에 자리 잡고 있다. 팔과 손이 바로 그 밑에 있다. 다리와 발은 어떻게 됐냐고?

p27

 

오마이갓!! 레토의 변신에 대해서는 3권에서 언급된 적이 있기에 짐작은 했었지만, 이런 모습일 줄이야. 이것이 인간이 아닌 신의 모습이란 말인가. 지금까지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인물들은 모두 애정해왔었는데 (저주스러운 존재였던 알리아마저도) 레토에게는 정이 가지 않는다! 다리와 발은 어떻게 됐을 것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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