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제복의 연정 : 대역 결혼 노스탤지어
아오마 소우 지음 / 스칼렛노블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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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남 #달달함 #시대물

추천: 여주와 남주가 조금씩 사랑에 빠져가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비추천: 다이쇼 시대물 또는 일본 배경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


내 취향에 딱 맞는, 무뚝뚝한 남주가 여주로 인해 마음을 열어가는 이야기. 남주는 무뚝뚝하긴 하지만 사실은 굉장히 다정한 사람이라 여주를 누구보다도 아껴준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지금까지 읽어본 TL 남주 중 가장 성격이 괜찮은 듯.

TL에서 로맨스를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 작품은 딱 적당한 달달함으로 자연스러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져 즐거웠다. 씬도 적절한 고수위라 만족스럽다.

작가의 다른 작품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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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의형 - 메이지 염만다라, 앨리스노블
마루키 분게 글, 카사이 아유미 그림, 조이 옮김 / 앨리스노블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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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피폐물 #현시창

추천: 자극적인 소재를 즐기고 고수위일수록 만족하는 사람

비추천: 근친이나 성폭력 등 민감한 소재를 꺼리는 사람. 메이지 시대물 또는 일본 배경이 낯선 사람. 여주의 몰락을 꺼리는 사람.


앨리스노블 블로그에서 출간 소식을 전하는 글에 기다리고 있었다는 덧글이 엄청나게 많아서 솔깃해져 구입한 책.

어지간한 남성향물보다도 패륜적인 내용이 충격적이었다. 의붓오빠와의 관계라는 소재, 고수위의 성애묘사에서 그치지 않고 상상도 못해본 능욕의 방식이 이어져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개인적으로는 다소 패륜적이더라도 어느정도 안돼요돼요 식의 전개라면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었을 텐데, 여주가 진심으로 벗어나고 싶어해서 읽기가 힘들었다.

제목은 '의붓오빠'라고 하는 것이 자연스럽겠지만, 국내 정서를 고려해서 일부러 '의형'으로 정한 것 아닌가 싶다.


카사이 아유미의 그림이 굉장히 아름답다. 어찌보면 담백한 그림체지만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한장한장이 멋진 작품이다. 그림 때문에 별 하나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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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기담집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5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비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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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술술 읽히는 책. 지나치게 무겁지 않은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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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결하게 사로잡히다 3
유하진 지음 / 이코믹스미디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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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친구가 부탁해서 사다줬을 정도로 인기있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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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ic Pretty (e-MOOK 寶島社ブランドムック) (大型本)
寶島社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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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들고 다니기 좋으면서도 귀엽고 예쁜 토트백을 주는 무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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