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사실 경제 예측이란게 굉장히 어렵고, 잘 맞지도 않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측에 관심을 안가질 수는 없을거 같다.
이 책은 인구의 연령대를 전제로 세계를 새로운 기준으로 나누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이 책은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을거 같다.
사실 위기는 언제나 혼자오지 않으며, 큰 사건일수록 다면적이며 복잡한 인과관계가 존재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여러 원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그 근원에 대한 고찰을 제공한다.
작금 한국에서도 문제가 되는 바로 그 계층간의 갈등 문제.
읽어볼만한 책이다!
이번 달에는 유달리 예측서에 관심이 간다.
'미래를 알고 싶은 욕망을 파는 사람들'이란 책에서 아직 못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예측서에 관심이 가는 것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 그리고 대비하고자 하는 욕구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향후 10년간의 기술과 미래, 즉 전략경영에 대한 조언이다.
항상 미래의 예측은 참고만 할뿐, 믿어서는 안된다.
최근 행동경제학의 책이 많아졌다.
이 책도 행동경제학/행동심리학에 기반한 인간 내면에 대한 접근이다.
쩝... 그동안 실패한 경제 예측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인지..
솔직히 거시경제나 미시 경제에는 한계가 있지만, 개인의 행동을 이해하는데는 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정말 묻고 싶은 말이다.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일부 내용이 미래 예측서이고, 이미 경제위기는 진행중이지만, 그럼에도 관심을 가지고 볼 수 밖에 없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