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7 (완전판) - 서재의 시체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7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박선영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4월
품절


늘 그렇듯 탐정 외의 사람들은 도무지 범인에 대한 갈피조차 잡지 못한다. 아주 우둔한 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다. - 193쪽

반면 마플양은 처음부터는 아닐지라도 끊임없는 의심을 통해 범인을 찾아낸다. 발췌한 부분을 보자면 그녀가 세상에 대한 혹은 사람에 대한 시선이 포와로와는 사뭇 다름이 느껴진다. - 147쪽

안타깝게도 [나일강의 죽음]은 영화를 먼저 봐버렸다. 따라서 아마 책을 읽지 않게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책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영화와 소설이 느낌도 내용도 달랐던 경우에도 말이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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