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3차 산업혁명

3차 산업혁명 - 수평적 권력은 에너지, 경제, 그리고 세계를 어떻게 바꾸는가
제러미 리프킨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12년 5월

2차도 아닌 3차라는 것에 놀라며 책을 읽었(사실 타사 이북으로 구매에서 TTS로 대충 들었)는데, 3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는게 아니라 이룩하자는 것이고, 재생 에너지 사용과 인간성 회복을 3차 산업혁명의 주 요소로 뒀다는 것이 새로웠어요. 그런데 좀 지루한 감이 있어요.

[100자평]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 토네이도 / 2012년 5월

도대체 이 책의 어디에 배울점이 있다는건지 알 수가 없어요.

[100자평]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 스탠포드대 인생특강ㆍ목적에 이르는 길
윌리엄 데이먼 지음, 한혜민.정창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11월

｀목적｀이라는 단어에 끌려서 읽게 된 책. 긍정력에 대한 긍정,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로 요약. 목적보다는 일단 먼저 실행하는게 옳다고 여기는 지금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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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이론 스타트 - 전2권 (개념잡기 + 문장연습) - 영어문장을 만드는 9개의 단계
박상준 지음 / 잉글리시비주얼 / 2011년 12월

나이 들고 다시 시작하는 영어 공부인데, 기초부터 탄탄하게 잡기 위해 최근 인기가 있는 참고서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해석 이론도 그렇게 시작한 참고서인데, 잉글리시 비주얼 사이트에서 동영상 강좌를 보지 않아서 그런지 제게는 감동이랄 것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차라리 비슷한 대안 영문법 참고서로 한일 기초영문법이 훨씬 훌륭했습니다.

특히 (다른 영문법책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서적과 관련된 동영상 강좌까지 제공해주고 있음에도 잉글리쉬 비주얼 사이트에서 정오표도 제공해주고 있지 않는 점은 무척 불만이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한 많은 서평들이 속칭 알바인 것 같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영문법의 기초부터 잡는다면 다른 책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00자평] 철학의 시대

철학의 시대 - 춘추전국시대와 제자백가 ㅣ 제자백가의 귀환 1
강신주 지음 / 사계절 / 2011년 11월

철학을 이렇게 재미나게 쓰시는 분이 한국에 있다는게 축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