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님께 만화책 꾸러미를 받은 게 대체 3번째인지 4번째인지... 그것도 이벤트 당첨으로다가...

정말 신기할 정도로 날개님 이벤트에서 단골로 만화책을 받고 있다.

이전에 여러 님들께 받은 선물들은 하나도 자랑페이퍼를 안 쓰고 이번엔 어쩌다 쓰게 됐는데, 다른 분들 혹시라도 서운해하지 마시길... 그냥 이렇게 자랑질하고 싶은 날이 있고, 어떤 날은 그냥 조용히 넘어가고 싶기 때문이니.

14권짜리 아르미안의 네딸들

이거 전에 읽은 건지 안 읽은 건지 가물가물해요.

뭐, 어차피 다시 읽을 거니까 걱정일랑 하지 마시구요.

고맙습니다. 매번. 참, 지난번에 못 주셔서 아쉬워하셨던 선물 이걸로 대신 받을게요.

제가 날개님 아니면 언제 만화책을 보겠어요. ^^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6-03-23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거시기...^^;;; 저 못난 글씨를 찍으시면......
사실 아르미안은 학창시절에 다음권 나오기를 눈빠지게 기다려 가며 읽고 또 읽고 했던 책이라 제게는 큰 의미가 있던 책이랍니다..^^
하루님도 즐겁게 보시면 좋겠어요...

하루(春) 2006-03-23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소곳한 날개 이미지가 오늘따라 더 마음에 드네요. ^^
잘 보관하고 잘 볼게요.

물만두 2006-03-23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갑자기 배가=3=3=3

플레져 2006-03-23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기쁨, 저도 잘 앱니다 ㅎㅎㅎ
하루님 다시 한번 감축!

아영엄마 2006-03-23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날개님은 결국 다 보셨으니 저 만화 볼 때면 뿌듯하고 감회가 깊으실 듯.. 다음 권 나오길 기다리다 저는 결국 끝을 못 보고 포기해버렸어요.. ^^; 축하드립니다!

하루(春) 2006-03-23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험험, 남의 일을 기꺼이 기뻐해주는 일은 참으로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플레져님, 고맙습니다. 날개님 이벤트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참여하려구요. ^^
아영엄마님, 만화 열 몇권, 막 그렇게 사모으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님의 축하인사 기쁘게 받겠습니다.

Kitty 2006-03-24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윽 저도 배가 ㅠ_ㅠ
아르미안 너무 좋은데...저도 아영엄마님처럼 결국 끝을 못 보고 포기한 후 나중에 친구에게 결말만 들었어요 ^^
축하드립니다~~~ ^^

하루(春) 2006-03-24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가셨군요.
많은 분들이 부러워하시니 제가 괜히 우쭐해지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