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개님께 만화책 꾸러미를 받은 게 대체 3번째인지 4번째인지... 그것도 이벤트 당첨으로다가...
정말 신기할 정도로 날개님 이벤트에서 단골로 만화책을 받고 있다.
이전에 여러 님들께 받은 선물들은 하나도 자랑페이퍼를 안 쓰고 이번엔 어쩌다 쓰게 됐는데, 다른 분들 혹시라도 서운해하지 마시길... 그냥 이렇게 자랑질하고 싶은 날이 있고, 어떤 날은 그냥 조용히 넘어가고 싶기 때문이니.

14권짜리 아르미안의 네딸들
이거 전에 읽은 건지 안 읽은 건지 가물가물해요.
뭐, 어차피 다시 읽을 거니까 걱정일랑 하지 마시구요.
고맙습니다. 매번. 참, 지난번에 못 주셔서 아쉬워하셨던 선물 이걸로 대신 받을게요.
제가 날개님 아니면 언제 만화책을 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