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많군요. 아담한 상자에 가득 담긴 만화책을 꺼내자니, 기분이 정말 좋아지던걸요? ^^

애장판을 구입하신 관계로 좋은 뜻을 품고 내놓으신 '천사가 아니야' 8권 완결판.

'천사가 아니야'만 보내시려다가 갑자기 물으시더니 '달팽이 전선' 7권 완결판까지...

 

저희 어머니 놀라셨어요. "이렇게 많이 받아서 어쩌니?"

"뭐, 나도 보답을 해야지.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아." 했어요. ㅎㅎ~

올해가 가기 전, 12월 말쯤 서울에서 모임을 하게 되면 저도 나가고 싶어요. 날개님도 뵙고, 그 외 많은 분들도 실제로 뵙고 싶기도 하고...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 주시고 조언 해주시는 분들 덕에 사는 보람을 느낀답니다.

날개님, 잘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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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5-10-10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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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10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하루(春) 2005-10-10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물만두님이 댓글 달았다가 삭제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아영엄마 2005-10-10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날개님은 많이도 퍼주시는군요!!^^

하루(春) 2005-10-10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은 너무 많이 주셔서 부담스러워요. ^^

로드무비 2005-10-10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래서 아무것도 안 드리잖아요.^^
(드린다 해놓고 까먹고 있던 것 생각났음!)

panda78 2005-10-11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달팽이 전선 참 좋은데... 날개님은 정말 선물 많이 하십니다...

인터라겐 2005-10-11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은 분명 천사 맞다니깐요...

인터라겐 2005-10-11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임을 가지면 참 재밌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전혀 낯설지가 않잖아요...
지난 금요일 알라디너분을 직접 만났는데 정말 너무 친근하더라구요..

물만두 2005-10-11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셨어요? 사실 제가 처음 보고 달았는데 그건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댓글 안 달림 제가 달랬려고 했는데 님이 다셔서 뺐어요^^;;; 제가 만화책 읽은 시간이 없어요 ㅠ.ㅠ 책 사놓은게 넘 많아서요^^

날개 2005-10-11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잘 찍어서 책이 참 깨끗해 보이는군요..흐흐~
하루님도 저한테 선물 많이 하셨으면서 뭘 새삼스레~ ㅎㅎ
재밌게 보세요..^^
근데, 인터라겐님은 금요일에 누구를 만나신거여요? 여하튼 인터라겐님은 일 그만두시면 한번 보자구요~
하루님도 꼭 뵙고 싶은데....

하루(春) 2005-10-11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달다 다 날려서 다시 씁니다. 댓글 기다릴 분들을 위하여. ^^;
로드무비님, 늦어도 상관없는데요 꼭 보내주세요. 호호

panda님, 님도 나쁜 분 같지는 않아요. ^^

인터라겐님, 정말 어느 분 만나신 건가요? 저도 다년간의 경험으로 짐작컨대 얼굴을 몰라도 첫 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근데 떨리지 않나요? ^^;

물만두님, 덕분에 제가 호강해요.

날개님, 이런 페이퍼 기분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쑥스럽죠? 올해가 가기 전에 한 번 뵐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