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심각한 건
딱 질색!

눈물을 흘리는 대신
높은 하이힐을 신고
당당하게 걸어가는 것
그게 내 삶의 방식이야

내가 라디오에서 들은 게 맞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시사회에서 보고 "Two thumbs up!"이라 했단다. 이딴 영어 집어치우고, 그러니까 "최고"였다는 거다. 그래서 난 이 영화를 보기로 했다. 내가 사는 시에서는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이 없다. 그래서 조만간 서울에 가서 볼 거다. 언제나 그렇듯 큰 기대는 안 하지만, 그래도 기대는 하련다. 왜냐하면 포스터의 저 문구가 딱 내 스타일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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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 2007-04-06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도 보고 싶네요.
그런 스타일은 당췌 못되겠지만.
그런 스타일에 매혹은 느낍니다^^;

다락방 2007-04-06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닐조던 감독이라구요? 와우~ 저도 보고싶어요.

Heⓔ 2007-04-06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정말 강력추천입니다!! 저도 시사회로 보고 리뷰 남겼는데...
암튼 정말 강추에요 ^^ 전 시사회로 봤는데 극장가서 또 볼 예정이랍니다 :)
특히 극장판 번역이 최고!!

마늘빵 2007-04-06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요즘 나와있는 영화들 중 괜찮은건 다 봤고, 이거 보고 싶군요.

urblue 2007-04-0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볼 영화로 정했습니다. 감사. ^^

하루(春) 2007-04-06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ainy님, 무지하게 보고 싶은데 언제 시간이 될지... 기대돼요. 님도 보세요.
다락방님, 전 닐 조던 감독이랑 인연이 없었어요. 제대로 본 영화가 없거든요. 이 영화를 계기로 친해지려구요. ^^
Hee님, 쓰신 글 봤어요. 꼭 극장에서 볼게요.
아프락사스님, 님도 보세요. 꼭!!
urblue님, 잘하면 오늘 감상문이 올라오겠군요.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