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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21 - 좌충우돌 발명 수료식 ㅣ 내일은 발명왕 21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3월
평점 :
발명창의 아카데미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기 위해 비공식 발명 대결을 펼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 가지 발명품의 원리를 밝히면서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내일은 발명왕 21 좌충우돌 발명 수료식>
대결의 주제는 변화!
전반적 퀴즈 대결을 통해 인공 강우, 형상 기억 합금, 판 구조론, 접착테이프 등의 발명품의 원리를 배우고 후반전에서는 변화와 발명을 주제로 발명품을 제작합니다.
좋은 발명을 위해서는 계획한 내용을 남들도 알아보기 쉽게 표현할 줄 알아야겠줘?!
6단계로 체계적으로 발명 보고서 쓰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한 유익한 정보를 담은 <내일은 발명왕 21 좌충우돌 발명 수료식>
변화와 발명을 주제로 한 마지막 대결의 첫 번째 발명품.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양의 물이 지하로 유입되면서 흙의 응집력을 악화시켜 생기는 산사태, 그래서 땅 속의 압력 변화를 이용하여 산사태 조기 감지 시스템
강풍으로 파손되는 유리창, 진동의 크기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유리창이 받는 진동을 줄여줄 수 있는 고무 흡착판과 스프링으로 만든 진동 감쇠 장치
무게 중심 원리를 이용한 오뚝이 알코올램프
기존의 투척형 소화기의 깨진 파편으로 위험할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119 안전공.
탄산 수소 나트륨과 식초를 각각 넣은 풍선에 붙은 도화선에 불이 붙으면 화약이 폭발하여 두 물질이 만나 발생한 이산화탄소로 인해 불이 꺼지는 원리
우리 주변의 물질이 어떤 영향을 받아 그 모양이나 성질 등이 달라지는 물리적 변화와 화학적 변화를 이용해서 만든 모든 팀의 발명품은 모두 1등입니다.
숨 가쁘게 대결을 통해 변화와 발명의 이야기를 읽고 <내일은 실험왕 21>에 함께 포함되어 있는 과학실험키트 지그재그 수평 지진계를 만들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