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지음 / 토네이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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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인생 멘토 혹은 의사, 심리학자가 쓴 자기 계발서를 읽다가 저자가 일반 의사인 도서는 오랜만입니다.

첫 장을 펼치는데 단문의 간결한 스토리 전개와 여유 있는 사진의 조화가 마치 명상할 수 있는 영상을 책으로 엮은 것 같아 묘한 감동을 주었는데 아쉽게도 서너 페이지가 끝.

책을 끝까지 감성적으로 만들어줬다면 부담감 없이 편하게 읽었을 텐데~~~ 좀 아쉽지만^^a

총 5부로 엮어 저자가 스스로 성장시키며 깨달은 인생의 비밀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목차에서 가장 눈이 가는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내용 중 공감되는 부분을 정리해 봅니다.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

의사의 깨달음 ' 손이 눈보다 빠르구나.'

어떤 일이더라도 만 시간의 노력을 기울이면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는 만 시간의 법칙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는 즐겁지 않아서다.

즐거워야 몰입할 수 있고 몰입해야 무의식이 변하고 손과 발이 움직여 실력이 향상되고

성장과 발전을 거쳐 잘하게 되면 재미가 있다.

잘함은 재미보다 지속력이 강하기 때문에 내가 남보다 잘할 때 흥미를 더 느끼게 돼서 더욱 성장하게 된다.

'몰입 - 잘함 - 재미'의 선순환으로 우리는 원하는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노력이 결과가 되려면 즐거워서 몰입해야 하고 잘하고 재미있으면 자신감과 당연함이라는 무의식을 만들어야 한다.

당연한 무의식! 이것이 의사인 작가가 깨달은 손이 눈보다 빠른 노력의 결과이다.

부자로 성공하는 근본원리 3가지

빨리 람보르기니를 탈 수 있게 해 주는 질문 세 가지 중 하나가 재미있다.

'나는 대중과 얼마나 다른 일상을 살고 있는가?'

묘한 질문이었지만 대답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네요.

기록하기, 명상하기, 운동하기

부자로 성공하는 원리 3가지를 나도 해 오고 있는데 왜 난 부자가 아닐까?

그 이유에는 꾸준함이 결여되어 있다.

꾸준히 반복해야 일상이 되어 삶이 변한다.

토끼와 거북이 경주에서 느린 거북이가 이긴 이유를 통해 우리는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아는 것과 실천이라는 갭을 줄이지 못한 것이 내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자폭^^a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매력적인 사람들의 비밀

우리는 외모보다 인상을 기억한다.

인상은 마음에 박히는 이미지다.

그래서 인상 좋은 사람이 외모 좋은 사람보다 오래 남는다.

표정이 인상을 결정한다. 얼굴 인상과 관련된 미소 근육을 발달시켜 웃는 인상을 만들면 이미지가 좋아진다.

'아이는'이라는 단어를 말하면 입가에 미소가 생기고 인생까지 밝게 만든다.

보이는 것에만 목숨 거는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정말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다.

긍정적인 미래를 당기는 가장 쉬운 방법

인간은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특히 두려움을 전제로 하는 예측과 불안한 예감은 부정적 현실을 만드는 이유다.

때문에 우리는 굿 바이브(good vibe)를 지니고 살아야 한다.

지금의 느낌이 긍정이면 오늘도 즐겁고, 내일도 행복하다. 이것이 변화의 출발점이다.

지금의 느낌을 변화시켜 미래의 모습을 맞이하자!

당신은 이미 완전하다

완벽은 충족의 차원이고 완전은 존재의 차원이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지만 완전한 존재다. 미완벽이 우리를 완전함으로 이끈다.

세상이 제공하는 지금 여기를 즐기며 살아야 과정 중심적 삶이고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삶이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려고 하자!

즐겁게 살았을 뿐인데, 열심히 산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이루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저자의 경험을 담은 이야기여서인지 나와 다른 상황에 있었던 그의 깨달음이 공감 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했지만

젊은 시절의 경험을 후회하지 말고 긍정적인 사고와 밝은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전체적인 맥락에는 전적으로 공감하며 완독한 자기 계발서입니다. 정보가 너무 맣아 선택이 어렵고 빠르게 변화는 흐름을 따라잡느라 쫓겨 힘들고 불안해서 좌절감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인생 선배와 가볍게 술 한잔한다는 기분으로 읽고 좋은 자기 계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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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올든 위커 지음, 김은령 옮김 / 부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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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살 때 원산지 표시와 첨가물을 꼼꼼히 보고 유해한 성분이 들어가 있으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좋은 것을 골라 사면서 내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을 사는 데는 상당히 관대하다. 새로 산 옷은 꼭 세탁해서 입으라는 조언도 때로는 새 옷의 틀이 망가지는 게 싫어서 환기가 잘 되는 베란다에 하루 정도 걸어 놨다가 바로 입곤 했는데 무시무시한 책 표지와 함께 정신이 번쩍 드는 문구로 한눈에 들어온 신간도서


패션 브랜드와 화학 회사가 말해 주지 않는

입을수록 당신을 아프게 하는 유독한 옷의 비밀

이 책은 옷장 속 '침묵의 봄'이다!

책 표지에 소개 문구들이 우리의 몸을 해치고 있다는 경고를 직설적으로 전달합니다.


책을 펼쳐 목차에 적힌 간략한 설명을 보니

의류의 유해성에 대한 심각성이 더욱 강하게 느껴집니다.

" 싸구려 옷, 값비싼 대가

화려한 색상의 어두운 이면

숨은 용의자, 염료

기능성 소재라는 함정"

특히 3부 우리 몸이 치르는 대가에서 말하고 있는

내분비교란 물질인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불임, 화학물질에 민감한 사람들, 자기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언급은

내가 겪어봤던 지금도 겪고 있는 이야기여서 그런지 몰입이 되었습니다.

환경과 먹거리 때문에 생겼던 문제들이라고만 여겼던 일들이 매일 입는 속옷에서부터 시작된 문제일 수도 있겠구나 싶으니 등골이 서늘해지면서 앞으로는 집에서라도 홀딱 벗고 살아야 되나 싶기도 합니다.

책의 맨 마지막 장에서 독성 없는 옷을 고르고 관리하는 법 10가지와 안전한 패션 생활을 위한 8가지 제안은 따로 메모를 해 두고 앞으로는 먹거리살 때와 마찬가지로 옷도 신경 써서 구입해야겠다는 경고를 스스로에게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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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간결한 글쓰기 - 하버드대 행동과학자의 비즈니스 글쓰기 6원칙
토드 로저스.제시카 래스키-핑크 지음, 최성옥 옮김 / 한빛비즈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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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넘게 블로그 강의를 하면서 강의 내용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초기엔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블로그 기획과 디자인적인 요소가 주요 강의 내용이었다면

질 높은 콘텐츠 생산이 중요해지면서 글쓰기, 사진, 영상 등과 같은 개인의 창의적 능력 양성에 초점을 두게 되었습니다.

특히 상위 노출되는 단어, 키워드가 중요한 블로그의 경우엔 글쓰기가 가장 중요해지면서

글쓰기 관련 도서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토록 간결한 글쓰기

하버드대 6년 연속 교육상 수상에 빛나는 행동과학자 토드 로저스와 제시카 래스키-핑크가 쓴 도서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한 글쓰기의 6가지 원칙을 담고 있어

글로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

목차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지만

간결한 글쓰기를 빨리 실행해 보고 싶을 분들을 위해

<2부. 바쁜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6원칙>을 정리 해 봅니다.

1. '적을수록 더 좋다.'라는 원칙 적용하기

정확하고 길게 글을 쓰는 것은 의식의 흐름대로 바로 글을 옮기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일이다.

독자는 글이 길면 읽기를 쉽게 포기하고 정보를 희석할 수 있다.

때문에 효과적인 글쓰기는 소통의 맥락에 따라 생각을 적게 포함하고 단어를 적게 사용해서 요청사항을 줄여야 한다.

간결한 글쓰기는 읽는 사람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 주는 만큼, 작성자의 시간과 노력은 더 요구한다.

2. 읽기 쉬운 글쓰기의 규칙

메시지의 복잡한 정도를 판단하는 방법을 가독성(readability)라고 하며

메시지가 얼마나 쉽게 또는 어렵게 읽히는가 하는 정보를 양적으로 측정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글을 쓰는 작성자를 위한 핵심 개념은 가독성 그 자체의 특성이다.

짧고 일반적인 단어를 사용해서 문장을 짧게 직선적으로 써야 읽기 쉬운 글쓰기가 가능하다.

3. 구성이 좋은 글쓰기의 규칙

바쁜 사람을 위한 글쓰기의 핵심 중 하나는 작성한 내용을 탐색하기 쉽게 구성하는 것이다.

탐색 사고방식(navigation mindset)으로 전환하려면 메시지를 일련의 단어로 생각하지 말고 지도 형태로 생각해야 한다.

독자가 글에 접근하는 방식은 대게 큰 그림을 먼저 보기 시작해서 가장 흥미롭거나 관련 있어 보이는 부분을 확대한다.

생각을 우선순으로 배열해서 서로 관련된 생각들은 함께 배치하고 뚜렷이 구별되는 생각은 분리해서 핵심 정보를 바로 알아볼 수 있게 작성한다.

이때 부제목을 붙이거나 시각적인 표현을 사용하면 눈이 즐겁고 읽는 과정이 더 쉬워질 수밖에 없다.

4. 효과적인 서식의 규칙

글을 읽는 사람의 주의를 특정 정보나 생각으로 집중시키고 싶을 때 밑줄 표시와 볼드체, 이탤릭 체, 대문자, 글머리 기호 등 서식은 강력한 도구가 된다.

가장 중요한 생각에 강조 표시, 볼드체, 밑줄 표시를 해서 글을 서식과 읽는 사람의 기대치를 일치시킨다.

이때 서식을 충분히 과하지 않게 사용하자!

5. 개인적으로 관련된 글쓰기의 규칙: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말하라

글을 읽는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은 어렵다.

독자는 글쓴이와 서로 다른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충족하지 않는 메시지를 무시해 버린다.

때문에 글쓴이는 읽는 사람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측면을 전략적으로 강조하고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강조해야 한다.


6. 쉽게 응답하는 글쓰기 규칙

글쓴이는 독자가 메시지를 읽고 이해하길 원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을 실행하길 바란다.

때문에 행동에 필요한 절차를 단순하게 만들어서 핵심 정보를 정리하고 필요한 주의 집중력의 양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메일, 계약서 등 주로 비즈니스와 관련성이 높은 메시지들을 예제로 좋은 글쓰기 방법을 설명하고 있지만 블로그 수업을 할 때 교육생들에게 강조했던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는 책을 만나게 되어 글쓰기가 두려워 SNS활동을 주저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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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영어 100일의 기적 - 해외여행 준비 D-100 프로젝트 100일의 기적
문성현 지음 / 넥서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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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100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단군신화의 교훈은 뭐든 꾸준히 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줘!

익숙해져 습관이 되려면 3개월은 매일 꾸준히 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 뭔가 시작을 하면 꼭 3개월은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데요.

올 새해 목표 탑 3중에 하나인 영어회화 학습을 위해

딱 내 스타일 도서를 찾았지요.

영어권에 살지 않는 이상 아는 영어도 잊어버리지 않으려면 하루에 몇 분이라도 영어 읽고 쓰고 외우기 듣기는 꼭 필요합니다.

올여름 뉴욕 여행을 계획 중이라 올해 첫 영어도서는 여행영어로 시작!

넥서스북 출판사 100일의 기적 시리즈 중 하나인

<여행영어 100일의 기적>

출국 준비부터 교통, 숙소, 쇼핑, 관광 즐기기, 음식 음료 주문하기와 긴급상황 대처까지

총 7챕터로 <여행 영어 100일의 기적> 제목처럼

여행을 다닐 때 꼭 필요한 문장들을 100일 동안 공부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각 챕터를 시작하기 전에 여행영어 필수 단어들을 학습하고

상황에 맞게 필요한 문장들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1일 학습량으로 대략 12개 문장을 실었기 때문에 하루 십여 분이면 부담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문장 속 단어를 바꿔서 연습할 수 있도록 <단어 tip>에 제시된 단어 중 내 상황에 필요한 단어를 골라 다양하게 연습해 볼 수도 있고

입국 신고서와 세관신고서 작성방법,

공항에서 와이파이 대여하기,

공항에서 볼 수 있는 표지판,

날씨 시간 전화번호 말하는 법,

쇼핑 매장, 여행지에서 많이 사는 물건,

길 묻기 필수 표현,

여행지 대표 음식,

커피 주문하기, 커피 종류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표현들도 알 수 있습니다.

여행에서 말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눈으로 읽고 쓰는 것만으로는 영어회화 공부했다 할 수 없게 줘?!

MP3와 저자 해설 강의도 들을 수 있는데요

저는 e book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QR코드 스캔은 할 수가 없어서

팟캐스트(www.podbbong.com)에 접속해서 도서명 검색으로 찾아 운동을 할 때마다 하루 학습량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저자 해설강의를 들으면 훨씬 문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강추!

요즘은 해외여행 가면 한국인들도 많고 자동화가 되어 있다 보니 특별히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기도 합니다만 위급한 상황이나 컴플레인을 해야 될 때는 미리 영어 문장 외워서 가는데 맘도 편하고 상황 대처도 빠르기 때문에 영어회화가 서툴지만 봄여름에 영어권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부터 딱 3개월 동안 100일의 기적을 만들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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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 - 불안 전문 심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
리처드 S. 갤러거 지음, 박여진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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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이 먹을 만큼 먹었으니 불편한 상황이 있어도 잘 넘어갈 수 있겠지 싶었지만

아이 학교 선생님, 학원 관계자, 엄마들을 만나야 하는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언제까지 사람과의 대화를 피할 수만은 없다!

라는 생각으로 꽉 차 있던 요즘 시선을 사로잡는 책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을 알려주는 불안 전문 심리치료사 리처드 갤러거가 대화에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대화의 기술을 터득해 두려움에서 벗어나 누구보다 뛰어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대화 울렁증 극복 7단계 솔루션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대화가 무서운 가장 큰 원인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두려움이다.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저들이 내 말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내 말이 틀리면 어쩌지?'

내가 대화하기 싫어하는 이유를 너무나 정확하게 짚어준 문장입니다.

두려움을 줄이려면 가장 먼저 두려움 자체를 잘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대화가 무엇인지?

왜 대화가 중요한지?

대화가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저자가 책 속에서 제시한 가이드를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연습해 보기>를 실어 독자가 대화 스킬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모든 소제목 마지막에 솔루션을 제공해 준 것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니 꽤 유용합니다.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을 소개하기에 앞서

대화 울렁증을 수줍음이 많은 유형, 내향적인 유형, 사회불안을 가진 유형 3가지로 구분한 것이 신선했는데

나는 어떤 유형일까?

내향적이면서 사회불안을 가진 유형인 듯 ^^a

유형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대처법을 제시하고 있어 <연습해 보기>를 따라 해 보니 나를 인정하고 두려움이 사라지며 지금 누구와 대화해도 괜찮겠다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1,2장에서 대화가 어려운 이유를 파악한 것만으로도 대화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듯하니

3,4,5장에 실린 대화의 기술과

6,7장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 속 대화 예시까지 읽고 나면 더 이상 대화를 피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일반 대중들이 읽기에 어렵지 않게 쓰이기는 했지만

내가 어떤 유형이고 내가 겪었던 상황을 되짚어 생각하며 읽어야 하다 보니

가볍게 한번 읽고 깊이 있게 서너 번 더 읽어준다면

대화하면서 어떤 말을 할지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는

누구와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법을 터득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대화법이 필요한 분들께 자기 계발서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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