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사랑해" 는 "현재는" 이라는 단어의 생략.
여자의 "사랑해" 는 "당신이 사랑하는 한" 이라는 조건의 생략.

여자는 모를수록 좋은 일을 너무 많이 알고
남자는 꼭 알아두어야 할 일을 너무 모른다.

여자는 과거에 의지해서 살고
남자는 미래에 이끌려 산다.

여자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아야 하고
남자는 망원경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여자는 마음에 떠오른 말을 하고
남자는 마음에 먹은 말을 한다.

여자는 말속에 마음을 남기고
남자는 마음속에 말을 남긴다.

남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꺾기 위함이요,
여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그 시듦을 슬퍼하기 때문이다.


남자는 모르는 것도 아는 체하고
여자는 아는 것도 모르는 체한다.

모든 남자들의 결론은 "여자는 할 수 없어" 이고
모든 여자들의 결론은 "남자는 다 그래" 이다.

오직 한 여자와 사랑을 오래 나눈 남자가
사랑의 본질을 더 잘 알고 있다.

사랑이 식으면 여자는 옛날로 돌아가고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 간다.

여자는 "약하기" 때문에 "악하기" 쉽고
남자는 "착하기" 때문에 "척하기" 쉽다.

여성을 소중히 할 줄 모르는 남자는
여성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

- 괴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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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4-12-20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추천 감사합니다...^^
 

 

하나, 커피도 사랑도 뜨거워야 제맛이다.

식어버린 커피를 마셔본적이 있는가? 식어버린 사랑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커피도 사랑도 우리가 원하는 온도로만 유지된다면 행복하겠지만 처음 같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커피가 너무 뜨거우면 입을 댈수조차 없으며 사랑이

너무 뜨거우면 마음을 데일수가 있다.

 

둘, 커피도 사랑도 순수해야 한다.

우리는 커피에 무엇을 넣어 마시는가? 우리는 사랑 이외에 무엇을 바라는가?

세상엔 온갖종류의 커피가 있듯이 세상엔 온갖 종류의 사랑이 있다.

달콤함을 원하기에 이것저것 넣어본다지만 그 달콤함이 지나치면 커피의 맛을

느낄수 없다. 순수한 커피가 가끔은 쓰게 느껴지더라도 그대는 오로지 커피만을

마신것이다. 사랑도 마찬가지. 달콤함을 원하기에 이것저것 바래 본다지만

그 달콤함이 지나치면 사랑의 맛을 느낄수 없다. 순수한 사랑이 가끔은 힘들게

느껴지더라도 그대는 오로지 사랑만 한것이다.

 

셋, 커피도 사랑도 몸에 지나치면 몸에 해롭다.

우리는 하루에 몇잔의 커피를 마시는가? 우리는 일생에 몇번의 사랑을 하는가?

한잔의 커피는 그날의 기분을 새롭게 하지만 계속되는 커피는 우리의 몸에

해로울수 있다. 한번의 사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만 계속되는 사랑은

우리를 지치게 할수도 있다.

넷, 커피도 사랑도 잠을 이룰수 없게 만든다.

커피가 언제 그리워 지는가? 우리는 사랑을 언제 그리워 하는가? 늦은 밤이면

더욱 커피가 생각나고 늦은 밤이면 더욱 사랑이 그립다. 밤늦은 시간 마신 커피는

우리를 잠못들게 하듯이.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우리는 늦은 밤까지 잠을

이룰수가 없다.

 

다섯, 커피도 사랑도 중독된다.

우리는 커피에 중독되어 있는가? 우리는 사랑에 중독 되어 있는가? 커피엔 카페인이

들어있어 우리의 손을 좋지 못하게 한다. 사랑엔 미련이 들어있어 우리의 마음을

놓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중독된 커피는 처음 그대가 커피를 입에 댔을때의 그

신선하고 그윽한 맛을 느낄수 없듯이. 중독된 사랑또한 어느새 그대의 일상이

돼버려 설레고 가슴벅참을 느낄수 없게 된다. 하지만 커피와 사랑의 맛을 아는

우리는 그무엇보다도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다는 것또한 느낄수 있다.

 

여섯, 커피도 사랑도 혼자할때 가장 외롭다.

커피를 혼자 마셔본적이 있는가? 사랑을 혼자 해본적이 있는가? 혼자 마시는 커피는

우리에게 외로움을 전해주며 혼자하는 사랑은 우리를 아프게 한다.

 

일곱, 커피도 사랑도 한번에 이루려고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커피를 어떻게 마시는가? 우리는 사랑을 어떻게 하는가? 간절하다 하여

뜨거운 커피를 원샷 할수 없듯이 간절하다 하여 사랑을 한번에 이룰수는 없다.

조금씩 천천히 그맛을 음미할때만이 그둘의 참맛을 느낄수가 있다.

 

여덟, 커피도 사랑도 오로지 그것만으로는 살수가 없다.

우리는 커피만으로 살수 있는가? 우리는 사랑만으로 살수 있는가? 아무리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일지라도 커피만으로 허기진 배를 채울수 없듯이. 사랑만으로도

허기진 가슴을 채울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사랑하는 이와 마시는

커피이다. 세상에서 가장행복한 사랑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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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4-12-19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정말 와닿는 말이죠...^^*

 

빨강(Red) - 당신은 자유롭게 느낀대로 행동하고 반응이 빠른 사람입니다.


                         동갑이거나 동갑처럼 느껴지는 이성이 당신이 만나야 할 이성.


 


초록(Green) - 당신은 현실적인 사람입니다.


                              엄격한 가정 교육을 받은 이성이 당신이 만나야 할 이성.


 


검정(Black) - 당신은 공격적이거나 사치스러운 사람입니다.


                            당신에게만 관심을 쏟아 줄 이성이 당신이 만나야 할 이성.


 


갈색(Brown) - 당신은 외로움이 많은 순수한 사람입니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당신이 만나야 할 이성.


 


보라(Violet) - 당신은 사랑을 그리워하는 우울하고 고독한 사람입니다.


                            당신과 닮은 사람이 바로 당신이 만나야 할 이성.


 


파랑(Blue) - 당신은 이지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조용히 받아주는 이성이 바로 당신이 만나야 할 이성.


 


분홍(Pink) - 당신은 여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우아하고 교양이 넘치는 이성에게 반하지만 눈이 너무 높습니다.


 


노랑(Yellow) - 당신은 명랑하고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지적이고 의지할 수 있는 이성이 당신이 만나야 할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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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4-11-30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홍//어리버리도 여성적인 매력인가???!!-_-? 눈이 너무 높다 ?? 이말 딱 맞네..-_-;;

비연 2004-11-30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록...엄격한 가정교육이라...흠...

놀자 2004-11-30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의외의 결과라는 소린인가 보네요...^^;;;;;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많이 헤메이다 많은 길로 돌아오는
힘든 걸음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힘든 일 혼자서 겪고 지친 몸으로
쓰러져 가는 나약함을 봐야하는
순간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상처 투성이의 마음으로 인연의 끈을
부정하고 두려워하는
겁쟁이가 아니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곳에 아직
나의 자리가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간절히 바라기를..
내가 더 지치기 전에 지금 내 앞에
나타나 주었으면 합니다.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지금 나의 이 한숨 소리가 어딘가에 있을
그 사람의 가슴을 돌아 다시 나에게로
되돌아 오는 길이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
그 사람과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 마주 칠 지라도
한 눈에 서로를 알아 볼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하고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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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지 않을 때는 사랑이 가능해요.
왜냐하면 그 단계에서는 1킬로그램 정도의 사랑을 원하니까요.
그러나 1킬로그램을 얻은 다음의 갈망은 더욱 강렬해져요.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하나이며 영원한 사랑까지를 원하게 마련이죠.
그때부터 사랑이 불가능해지는 것이구요.

사랑이 있다고 믿는 순간
사랑이 사라져요.

진정 사랑을 원하는 순간부터
사랑은 불가능해지듯이요.

저는 불가능한 줄 알지만
끊임없이 열망하고
그리고 예정된 파탄에 이르도록 되어 있는 것이
사랑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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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랄랄라 2005-01-13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 그림이 서양여자같으면서도 동양적. 와와와- 너무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