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꼬마요정 > 부드러운 입술 만들기



입술은 우리 몸 중에서 가장 먼저 겨울을 느끼는 부위. 건조한 날씨가 길어질수록 입술도 갈라지고 트기 시작한다. 달콤한 순간에 거친 입술로 분위기 깨는 일이 없도록 항상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 보자.

  입술에는 모공이 없어 땀이나 피지를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보습막이 형성되지 않는다. 입술 주위 피부는 다른 피부의 약 1/2 정도의 두께로 얇으며, 표피 역시 매우 부드럽고 연약해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쉽게 트고 갈라진다.


물은 충분히 /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신다. 입술에 수분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피부가 깨끗해진다. 녹차나 모과차와 같은 따뜻한 차를 마시면 분위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스킨케어 할 때 입술 피부도 함께 /


얼굴에 로션과 에센스, 혹은 크림을 바를 때, 입술에도 신경 써서 함께 발라 준다. 특히 자기 전에 가볍게 마사지를 하면서 발라 주면, 아침에 입술이 한결 부드럽다.


립밤(Lip Balm)을 듬뿍 /


립밤은 입술 피부를 위한 에센스!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보호막을 만들어 주며,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립스틱처럼 돌려서 사용하는 스틱 타입(Stick Type), 손가락이나 면봉으로 떠서 바르는 자 타입(Jar Type), 치약처럼 짜서 손끝에 묻혀 사용하는 튜브 타입(Tube Type)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낮에는 스틱 타입을 수시로, 밤에 자기 전에는 자 타입이나 튜브 타입 립밤을 입술 전체에 마사지하듯 충분히 발라 주면 입술 건조를 막으면서 촉촉한 입술로 가꿀 수 있다.


꿀과 바셀린으로 입술팩을 /


입술이 심하게 트고 건조한 경우라면, 꿀과 바셀린을 섞어서 입술에 듬뿍 바르고, 입술을 15분 정도 랩으로 싸 둔다. 꿀의 영양 성분과 바셀린의 보습 성분이 입술에 스며들면서 입술이 촉촉해진다. 자 타입이나 튜브 타입 립밤을 사용해도 된다.


  입술 물어 뜯기 /

입술에서 일어난 각질을 무리하게 뜯어내는 것은 오히려 입술의 건조화를 부추길 수 있다. 각질이 일어났을 때는 따뜻한 물로 입술을 축여 입술의 각질을 부드럽게 한 후, 바셀린이나 꿀, 혹은 자 타입 립밤을 발라 준다.

입술에 침 바르기 /

건조하다고 입술에 침을 바르면, 침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오히려 입술에 남아 있는 수분까지 함께 앗아간다. 침 대신 립밤을 발라 보습막을 만들어 준다.

  입술은 다른 부위의 피부처럼 햇빛에 오래 노출된다고 태닝이 되지는 않는다. 화상을 입을 뿐이다.
스키장에 간다거나, 야외에서 오래 있을 경우라면 입술에도 특별한 신경을 써 줘야 한다. 스키장에서의 자외선은 거의 여름 수준이므로, 선 케어 제품을 바를 때 입술도 빼 놓지 말고 챙긴다.
스틱 타입 립밤을 한 번 바른 후에, 선 크림을 얼굴에 바르면서 입술에도 골고루 발라 준다. 아랫 입술은 윗입술보다 돌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좀더 신경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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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색은 몸속 내장 상태를 살필 수 있는 거울 역할을 한다. 다시 말해 얼굴빛과 피부 트러블을 통해 몸속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피부 상태에 따라 몸의 이상을 체크하여 치료하면 건강과 함께 생기 있는 피부톤을 얻을 수 있다.

1. 눈의 충혈

눈이 침침하고 쉽게 충혈되는 것은 공해와 스트레스, 지나친 컴퓨터 사용이 원인이다. 평소 등산을 해서 맑은 공기를 자주 접하고, 눈의 피로를 푸는 결명자나 구기자를 진하게 달여 차로 마신다. 또 눈을 감고 눈동자를 돌리는 안구 운동도 효과적이다.

 

2. 눈밑 다크서클
간이나 위의 기능이 약해지면 눈밑에 다크서클이 생기게 된다. 이럴 때는 간과 위에 좋은 오미자차를 자주 마시도록. 특히 밤잠을 설치거나 피곤이 쌓이면 혈액순환과 갑상선에 이상이 오게되어 다크서클이 더 심해지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중요하다.

 

3. 입술 건조
입술이 마르고 트는 것은 위의 왼쪽 뒤에 있는 비장이 좋지 않다는 증거. 이럴 때는 위벽을 튼튼하게 하는 흑설탕차를 마시면 효과적이다.

 

4. 턱 주변의 여드름
입 아래쪽 턱 주변에 여드름이 나는 것은 자궁과 관계가 있다. 자궁에 음기운이 부족하면 턱 주변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음기운을 불어넣는 딸기 주스나 당근 주스를 자주 마신다.

 

5. 코 주변의 뾰루지
호흡할 때 공기를 빨아들이는 힘은 바로 간에서 나온다. 이 기능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코 주변에 트러블이 생긴다. 간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키위나 사과를 갈아 아침마다 마시면 간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6. 기미·주근깨 등 피부 잡티
신장과 간에 이상이 생기면 몸속의 불순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기미와 주근깨로 나타날 수 있다. 이때 기체조나 요가를 꾸준히 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불순물 제거에 도움이 된다. 또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나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딸기, 사과 등으로 팩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

 

 

하루 한번..생기 있는 피부톤을 가꿔주는 림프 마사지

 

1. 양 눈썹 끝쪽에서부터 눈꼬리와 눈 아래를 지나 다시 눈 앞머리에 둥근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2. 턱에서부터 귀 아래, 관자놀이까지 점차 올라가면서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반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3. 턱 아래에서 입술 양 끝으로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마사지 한 다음 턱뼈 바깥쪽 피부를 살짝 꼬집는다. 턱 양끝에서 턱 라인을 따라 중앙으로 향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얼굴빛으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거무칙칙한 피부
신장이 약해지면 노폐물 배설 기능이 떨어진다. 때문에 피부 속에 수분량이 많아져 얼굴이 붓거나 기미 등의 잡티가 생기고 피부가 거무칙칙해보인다. 이때는 신장의 활동을 돕는 옥수수수염차를 자주 마시고 저녁 6시 이후에는 지나친 수분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노란 피부
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거나 소화흡수 기능이 좋지 못해 위의 상태가 나빠지면 얼굴이 누렇게 된다. 따라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 기체조나 산책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창백한 피부
간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얼굴빛이 늘 창백하다. 간장은 몸속의 해독과 분비작용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이곳이 나빠지면 피부가 까칠해지고 몸이 붓는다. 이때는 무엇보다 간이 지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요가를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붉은 피부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안에 열이 많으면 얼굴이 붉은빛을 띤다. 또 조금만 숨이 차거나 흥분하면 쉽게 상기되는 얼굴은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있다. 이럴 때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허브차나 심장질환에 좋은 녹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는 술은 절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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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스무 살 같은 눈가를 위하여
사진/최병준 진행/오현경 기자
자료제공/주니휘가로
탱탱하고 탄력있는 눈가를 위한 똑똑한 선택!자글자글 보기 싫은 눈가 주름, 지금부터 확실하게 잡아주자!언제나 스무살 같은 눈가를 위한 기초공사 start!



눈가 주름이 생기는 잘못된 습관
1.내 눈가는 무방비 상태?
내 나이에 웬 아이 크림이냐고?아이 크림은 나이 들고 주름 생기면 바르는 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주름을 없애주는 게 아니라 예방해 주는 아이 크림! 스무 살,놔하가 시작되는 지금부터 매일매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는 점.잊지 말자!
2.뽀득뽀득! 잘못된 세안 습관
깨끗하게 씻겠다는 욕심이 지나치면 얼굴에 주름을 가져온다는 사실!얼굴이 일그러질 정도로 위,아래로 박박 문지르는 세안법은 이제 그만하자.아이 전용 리무버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운 다음 자극없이 부드럽게 거품을 내서 마사지하듯 문지르며 세안하는 게 기본!
3.앗!렌즈 낄때 주의!
무심코 눈을 벌려 렌즈를 낄 때,조금만 더 주의를 하자.렌즈가 잘 안들어간다고 무리하게 눈을 벌리거나 눈꺼풀을 당기지 말고,눈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쓸 것.
4.오늘부터 표정관리!
무심코 얼굴을 찡그린다거나 눈을 자주 비비고 깜빡거리는 행동들,별것 아닌 것 같지만 눈가 주름을 만드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자주 반복되는 표정들이 그대로 얼굴에 남아 주름이 생기고 마는 것!오늘부터 표정 관리에 신경쓰도록 하자.
5.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잔다?
알고 보면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자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베개에 얼굴이 눌리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이 찌그러지고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매일 같은 동작이 반복되다 보면 얼굴에 주름이 그 모양 그대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6. 아이 메이크업은 부드럽게~
펜슬 타입의 라이너를 사용하거나 브러시 팁으로 아이섀도를 바를 때 너무 힘을 주어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자칫하면 눈가에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부드럽게 펴발라줄 것!


궁금증 해결! 아이크림 Q&A
Q.아침에 바르는 아이 크림과 밤에 바르는 아이 크림은 다른 걸까?
A 우선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인 레티놀이 들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레티놀이란 성분은 매우 불안정한 물질이라 햇볕에 노출되면 산화되는 성질을 갖고 있어 해가 진 이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그러므로 레티놀 성분이 들어간 아이 크림은 밤에 바르고 자는 게 바람직하며,그 이외의 제품은 아침,저녁으로 사용해도 상관없다.
Q.아이 크림,바르면 정말 주름이 없어질까?
A 아이크림의 역할은 주름을 없애주는 게 아니라 단지 예방을 해주는 것!벌써 생긴 주름을 없애주는게 아니라는 점을 잊지 ㅁ라자.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하는 게 중요!한두 번 발랐다고 있던 주름이 없어질까?절대 아니다.인내와 끈기를 갖고 매일매일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
Q.아이 크림 대신 에센스를 발라도 될까?
A 눈가 보습을 위해서라면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지만,일반적인 에센스와 아이 크림은 엄연히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보습은 물론 잔주름까지 확실하게 예방해 줄 수 있는 아이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에센스를 바를 때 눈가까지 세심하게 한 번 더 발라주고,아이 크림으로 꼼꼼하게 관리해 주면 200%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Q. 아이크림도 크림 타입,에센스 타입,젤 타입 등 여러 가지 타입이 나오던데 피부 타입벼로 선택해서 써야 할까?
A 기본적으로 눈가 피부는 지성 피부나 건성 피부,복합성 피부 등 피부와 상관없이 건조한 상태.크림타입,에센스 타입,젤 타입이 조금 더 끈적인다거나 산뜻하다,혹은 흡수력이 빠르다,덜 빠르다 등의 사용감은 좀 다르겠지만,기능적으로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게 사실이다.그러므로 피부 타입별로 제품 타입을 선택한다는 건 별로 의미가 없다는 말씀!
Q.아이 크림을 바르면 눈이 화끈거리는데?
A 예민한 눈가에 사용하는 이아 크림을 선택할 땐 눈에 자극을 주지 않고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 저자극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더군다나 피부가 남들보다 예민한 사람이라면 좀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게 당연하다.제품을 바르기 전,먼저 트러블을 일으킬 만한 성분이 들어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해 보고 별다른 문제가 없을 때 눈가에 바르도록 한다.


잊지 말자!일주일 스페셜 케어
하나, 스피드 에센스 팩
눈가에 에센스를 평소보다 듬뿍 발라 가볍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고,스킨을 듬뿍 묻힌 화장솜을 5분 정도 올려놓아 간단 팩을 해준다.화장솜을 떼어낸 후 남은 에센스가 잘 스며들도록 토닥토닥 두들주면 OK!

둘,아이시트 한장으로 뚝딱!
건조한 눈가를 위해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눈가가 유난히 건조하다고 느껴질 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아이 전용 시트를 붙여주는 것도 좋다.세안 후 간편하게 붙였다가 떼어낸 다음 화장솜에 스킨을 적셔 가볍게 닦아내듯 마무리하면 OK!

셋,간단 우유 마사지
보습 효과가 높은 우유를 이용해 간단 마사지를 해보자!화장솜에 차가운 우유를 듬뿍 적셔 눈꺼풀 위에 5분 정도 올려두면 눈가가 금세 촉촉해지는 것은 물론 부기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가볍게 닦아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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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4-12-20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는 슬슬 눈가 주름을 신경 써야 할 나이죠..ㅜ.ㅜ

우리가 어느세 나이가 이렇게 먹었다니...ㅠ.ㅠ 믿겨지지가 않아요..ㅜ.ㅜ

님도 관리 잘하시고 좋지 않은 습관 꼭 고치세요~


 

..

입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분이라고 한다~하지만 마음만 급하게 시작한 계획이라 마땅히
준비한 립 전용 제품을 마련하지 못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친구야~평소에 바르던 고농축 에센스나 아이 크림을 섞어서 바르면 된단다. 눈에 바르는 제품은 얇고
민감한 눈가에 바르는 거라 입술에도 잘 맞으며, 바르자 마자 겉도는 느낌 없이 즉각적으로 흡수되는 걸 느낄 꺼야~ 아참, 상처 났을 때나 데었을 때 바르는 바셀린을 입술에 발라봐. 두꺼운 느낌이 조금 있지만 효과는 만점.
벌써 입술이 좀 나아 지는 것 같아. 하지만 나의 버릇들이 입술을 또 다시 망쳐 놓으려 해.
어떻게 하면 이 습관들을 고칠 수 있을까?
아무리 좋은 립 제품을 쓰더라도 입술을 애써 잡아 뜯는다거나, 입술에서 생긴 껍질을 물어 뜯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어. 특히 입술에 계속 침을 묻히는 건 입술의 건조함을 두 배로 빼앗아 가는 행동이야.
하루만이라도 이런 습관을 의식적으로 자제하고 수분 보충을 위해서 물을 많이 마셔봐. 입술 뿐 아니라
얼굴 피부도 좋아지는 걸 느낀다니까. 그리고~입술이 약한 사람들은 매운 음식이나 길거리에서 오래된 기름으로 만든 튀김 등은 피하도록. 잘못했다간 입술에 돌이킬 수 없는 물집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오늘 입술보호를 위해서 립스틱 대신 립글로스를 하나 샀어. 그런데 발라 보아도 결국에는 입술이
더 끈적해 지는 느낌 뿐 매끈하거나 입술을 보호해 주는 지는 모르겠어…어떻게 된 걸까?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를 너도 하고야 말았구낭~^ ^ 립글로스는 립스틱보다는 매끈하고 촉촉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 바를 때 부담 없이 바를 수 있고 입술을 더 글로시하게 표현해 줄 뿐 근본적으로 입술을
보호해 주는 제품은 아니야. 입술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립밤이나 립 트리트먼트라는 제품을 써야해~
립밤은 비타민E나 호호바 오일, 시어버터 등이 들어있는 제품이 많으니 입술의 정도에 따라 골라 쓸 것. 요즘에 립밤은 색이 들어간 것도 있으니, 참고하길…
흠~이제 나도 입술에 관해 전문가가 되는 기분인걸. 여기서 질문하나! 립스틱을 진하게 바른 날엔
티슈로 닦아내고 클렌징을 해도 말끔하게 지원진 느낌이 아닌데….
어이~친구! 큰일날 소리. 립스틱을 지운다고 세안 전에 티슈로 벅벅 문지르는 일만큼 입술에 치명적인
것은 없어. 하루동안 밖에서 쌓인 먼지들이 묻어있는 립스틱으로 그 연약한 입술에 물리적인 마찰을
준다고? 야! 너 때린데 또 때린다고 생각해봐 ~ - -; (비유가 넘 리얼했나?) 반드시 립전용 클렌징을
사용해서 메이크업을 녹인 후 살살 닦아낼 것. 보통 입술 & 아이 메이크업 제품으로 나와있지.
얼굴에는 팩이나 마사지 등을 해주는데 입술에는 머 없을까? 듣기로는 꿀 제품이 좋다고 하던데,
어떻게 하는거지?
입술 팩이나 마사지는 입술이 심하게 갈라지고 텄을 경우 해도 좋지만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입술에 쌓인 각질을 떼어낸다는 생각으로 해주면 좋단다. 마사지는 입술을 일단 따뜻한 스팀 타월로 불린 후 살살
떼어내고 자극이 적은 순 식물성 수분 에센스로 우리가 얼굴에 하듯 손가락을 이용해 살살 문질러 주면
끝. 꿀 팩은 꿀을 따뜻하게 데워 입술에 바른 후 랩으로 입술을 감싸고 15분 후에 랩을 떼어내면 건강한
입술을 얻을 수 있지~ 꿀의 끈적이는 느낌이 싫다면 수분 에센스나 천연 오일을 섞어 사용해 볼 것.
키엘 / 립밤
최근 립밤의 지존으로 꼽히고 있는 키엘 넘버원 립밤! 건조한 입술에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남겨준다.

엘리자베스 아덴 / 에잇 아워 크림 립 프로텍턴트 스틱
비타민 E와 풍부한 수분의 함유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입술 보호 전용 스틱.

크리니크 / 올 어바웃 립스
태양광선으로 생긴 입술의 미세한 주름이나 얇은 선 등을 개선 시켜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
입술과 입술 주면에 편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남겨준다.

오리진스 / 언더웨어 포 립스
선명한 립 컬러 표현을 위한 립 언더웨어로 입술의 실루엣을 부드럽게 표현해주기 위해 실크 느낌의 베이스
역할을 한다. 실리카 성분이 미세한 라인을 채워주고 글리세린, 호호바와 식물성 오일들이 풍부한 보습을
준다. 립 컬러를 바르기 전에 입술에 슬라이딩 하듯이 발라준다.

샤넬 / 하이드라 케어레스
SPF15 입술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고 자외선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해 주는 립 케어 제품.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있어 립스틱 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립 제품을 보면 SPF 라는 것이 표시 되어 있는데, 입술도 자외선 차단을 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
그럼 차단 지수는 얼마가 적당할지?
자외선은 우리 피부의 노화를 앞당기는 최대의 적. 입술에도 자외선을 차단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은
까먹기 쉬운 부분. 립스틱이나 립밤을 고를 때도 자외선 차단이 되는 것인지를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해.
보통 SPF는 8~15까지 다양한데 여름에는 15정도가 좋고 나머지 계절에는 8정도면 적당하지.
마스카라에도 언더 베이스 마스카라가 있듯이, 입술에도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먼가 기초 제품이
필요하지 않을까? 립밤 등을 충분히 바르지 못했을 때나 시간이 없을 때, 감촉같이 입술을 표현 할만한
제품은 없을까?
사실 아까도 말했듯이 입술은 정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되징! 립스틱을 바르기
전 립밤을 한번 발라 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입술만을 위한 전용 언더 베이스 제품들이 쏙쏙
나오고 있다는 사실. 한번 바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감촉이라 나? 입술에 관해 전문가가 되려면
이정도의 제품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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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이 쌓이면 가장 먼저 입술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 또한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에는 입술이 트거나 각질이 생기기도 한다. 입술에 침을 자주 바르거나, 손톱으로 입술 각질을 뜯어내는 등 나쁜 생활태도 역시 입술 트러블의 요인이 된다. 입술은 두 개의 움직이는 근육 점막을 포개놓은 것으로, 세포가 아닌 0.05mm의 얇은 막으로 덮혀 있어 우리 피부 중에서 가장 민감한 곳. 또 입술에는 피지샘이 없어 피부를 보호하는 지질막이 없다. 땀샘도 없어 스스로 수분을 공급하지 못한다. 외부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운동하기 때문에 입술은 쉽게 건조해지며, 트고, 갈라지고 피가 난다. 트러블이 없다고 방심해서도 안 된다. 잠깐이라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머지않아 입술 주위에 잔주름이 생겨 후회할 날이 있을 테니까.









01
바셀린과 꿀을 바른다
입술이 지나치게 터서 피가 날 때에는 보습 효과에 좋은 꿀이 좋다. 꿀을 미지근하게 데워 입술에 바르고 랩으로 덮어두었다가 20분 후 랩을 떼어내고 스팀타월로 꿀을 닦아낸다. 바셀린이 집에 있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 바셀린을 듬뿍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



02
반드시 화장솜을 사용한다
립스틱을 깨끗하게 지우겠다는 욕심에 티슈로 입술을 박박 문질러서 닦아내거나 비누로 지우는 일은 금물. 립 전용 리무버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입술 주름 속과 주변 라인까지 깨끗하게 닦아낸다.










03
립 클렌징에 소홀하지 말자
모든 스킨케어가 클렌징에서 시작되듯이 립케어 역시 클렌징이 중요하다. 클렌징을 깨끗하게 해야 입술이 덜 트고 립스틱이 입술에 착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립 &아이 리무버 1만2천원 선 로레알.



04
각질은 스팀타월로 불린 후 떼어낸다
입술에 각질이 생기면 아무리 예쁜 색깔의 립스틱을 발라도 소용없다. 무엇보다 각질 제거가 급선무다. 무리하게 손으로 뜯어내지 말고 스팀타월로 불린 후 살살 떼어낸다. 각질 제거 후 에센스나 영양 크림을 발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05
입술 전용 에센스를 발라준다
입술이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날 때에는 립크림, 영양 크림, 에센스 등을 발라준다. 시중에 나와 있는 입술 전용 크림이나 에센스를 사용해도 좋을 듯. 중지나 약지를 이용해서 가볍게 마사지하듯 입술에 바른다. 산뜻한 젤 타입의 아이& 립크림 3만원 선 로레알.









06
립밤을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바른다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립밤을 베이스로 발라준다. 또 립밤을 휴대하며 수시로 발라주어 입술의 건조함을 막는다. 입술 보습과 보호는 물론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되어 있는 무색무향의 립 모이스처 라이저 5천원대 뉴트로지나.

07
립글로스를 한 번 더 발라 코팅해준다
입술이 잘 트는 사람은 매트한 립스틱보다는 수분이 많은 글로스 타입의 립스틱을 추천. 또 립스틱을 바른 후에, 립글로스를 덧발라 입술 표면을 다시 한 번 코팅해준다. 보습 성분이 함유된 립글로스 3만4천원 스틸라.












08
일주일에 한 번 립팩을 한다
각질이 일어나는 건조한 입술에는 립팩을 추천. 에센스, 영양 크림, 바셀린, 꿀 보습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이나 천연 재료를 바르고 비닐 랩을 씌워 약 15분 정도 두었다가 떼어낸다. 립팩은 수분이나 유분의 흡수를 도아 입술을 촉촉하게 만드는 데 그만이다.

09
자외선 차단제와 오일 성분이 함유된 립스틱을 바른다
환절기에는 립스틱의 선택도 중요하다. 컬러보다는 보습제가 들어간 립스틱을 선택하자. 또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립스틱을 사용해야 입술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피부를 보호해주는 스킨 케어 기능이 강화된 립스틱 2만1천원 부르조아.

10
입술을 티슈로 문지르지 않는다
혹시 당신은 식사 후 냅킨으로 입술을 닦지 않는지? 수정 메이크업을 위해 입술 위를 티슈로 부비지는 않는지? 자극과 미세 먼지가 주름과 건조함을 유발한다.








바르는 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하다 립 클렌징 ..................................................


1 입술 전용 리무버를 묻힌 화장솜을 입술 위에 올려 스며들도록 2~3분간 둔다.
2 화장솜으로 잔여물을 닦아내고 입술 주름 사이는 면봉으로 꼼꼼하게 닦아낸다.
3 입술 위에 티슈를 올려 살짝 눌러 남은 리무버를 게거한다.






각질, 입술 옆이 갈라졌어요! 립커버 메이크업 .................................................


1 컨실러를 이용해서 입술 옆 상처를 가려준다.
2 립라이너를 그린 다음, 입술 보호제나 에센스로 입술 안쪽에 바른다.
3 립스틱을 바르고 립글로스를 덧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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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4-12-20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겨울만 되면 심하게 입술이 터서 골치였죠..^^;

저도 안해봤는데 립 팩 해볼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