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는 "들쥐나 박쥐처럼 신진대사 비율이 높은 동물은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면서 많은 독성 분자도 생성시킨다"면서 "수면은 뇌를 재충전할 뿐 아니라 뇌의 독성을 해소하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타임지는 "수면은 뇌가 이런 독성물질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휴식시간을제공한다"며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잠자기 30분 전 컴퓨터나 TV 보지 않기

 

▲주말에 늦잠 자지 말기 등을 권유했다.

타임지는 이와 함께

▲돌고래는 수영을 하면서도 잠을 잔다. 뇌 절반은 휴식을 취하고

나머지 절반의 뇌로 호흡을 조절한다

 

▲코끼리는 하루 4시간만 잠을 자는데대부분 서서 잔다

 

▲적이 없는 밀림의 왕자 수사자는 하루 12시간 정도씩 잠을 잔다 등

동물 수면의 특징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타임이 제시한 6가지 잠 잘자는 방법.

 

①잠자는 시간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라, 1주일 내내. 잠을 보충한다며 주말에늦잠을 자지 마라.

 

②침실 분위기를 시원하고 어둡게, 그리고 어지럽지 않게 함으로써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는 환경을 유지하라. 눈을 가리는 차양이나 귀마개도 도움이 된다.

 

③오후에는 콜라와 초콜릿을 포함, 카페인을 마시지 마라.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저녁은 최소한 잠자기 3시간 전에 먹어라.

 

④뜨거운 우유는 훌륭한 수면제다. 그러나 알코올은 좋지 않다.

 

⑤잠자기 30분 전에는 컴퓨터나 TV를 보지 말고 논쟁도 하지 마라. 부드러운 음악은 물론,

추리소설도 괜찮다. 그러나 소름끼치는 소설을 피하라.

 

⑥잠자리에 들었는데 20분이 지나도록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라.

그리고 다른방으로 들어가 조용한 활동을 하라.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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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2-02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정말 감사....
저에게 필요한 이야기라서 가져 갑니다....

werpoll 2005-02-02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좋은 정보에요 ^^ 추천하고 저도 퍼갈게요 ^^

놀자 2005-02-03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잠 잘 못 주무셨나봐요..^^ 이제부터는 달콤한 잠에 빠져보시길~^^*
토깽이님.. 요즘 공부로 힘들죠??..^^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닐테고.
잠을 잘 자야.. 공부하는데 덜 힘들텐데...^^ 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