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음인입니다.


천재가 된 제롬을 기억하시나요? 책을 통해 부와 성공을 얻는 유태인 지능의 비결을 알려주었던


에란 카츠의 신작이 나오게 되어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좋은 기억력은 큰 자산입니다. 반면 뛰어난 망각 기술은 건강한 삶을 위한 축복이지요.”




이 책을 

자기 계발을 위한 학습 욕구가 높은 분들이나

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님들께 추천합니다. 많이 응모해주세요^^


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 응모 방법 : 리뷰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를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 완료.

- 응모 기간: 2013.05.30 - 2013.06. 09

- 추첨 인원: 20명

- 서평단 발표: 2013.06.12 오후

- 서평 기간: 2013.06.14-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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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마지막주 주목신간


1. 초등 독서 적기

초등학교 독서 교육, 지독하게 나쁘거나 지독하게 좋거나. 

독과 약이 되는 초등 독서 교육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주목하라.














2. 책 사냥꾼의 죽음

그리고 책 사냥꾼의 흔적


소설이다. 참 재미있다. 희귀본에 대한 소설이다. 













3. 오직 독서뿐

정민 교수의 새책이다. '오직 독서뿐' 제목부터 당긴다. 아니 땡긴다. 꼭 읽어 보리라. 정민교수의 책은 무조건 사라. 그것이 답이다. 독학하고 싶은가. 진정한 공부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가? 그러면 이 책도 반드시 사라. 






함께 읽으면 좋을 정민교수의 책도 골라 보았다. 정민교수의 글솜씨는 이미 정평이 나 있으니 읽을 수록 감칠맛이 난다. 


















4. 캐나다 교육 이야기

캐나다를 다시 주목하다. 그들의 교육법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일까? 함께 읽을 두권도 좋다.















5. 두뇌 성격이 아이 인생을 결정한다. 

마음의 과학도 읽을 수 있으면 좋다.














6. 아인슈타인의 생각

그의 기고문과 칼럼을 한 자리에 모았다. 역시 아인슈타인다운 발상과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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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교수의 <14살, 그때 꿈이 나를 움직였다>를 읽다


처음 오프라 윈프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런 사람이 있을까?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보기는 그리 흔치 않다. 그러나 그녀는 당당하게 일어섰고, 많은 영향력을 미쳤다. 생각해보자. 그녀가 만약 어릴 적 힘든 시절을 보내지 않았다면 그의 한 마디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칠까? 좋은 말을 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지는 못하리라. 그녀의 힘은 그녀의 어둔 시절에서 나온다. 나는 사람들에게 오프라 윈프리를 읽으라고 한다. 또 그렇게 살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나 또한 그렇게 살아야 하기에.














최정희 교수의 <14살, 그때 꿈이 나를 움직였다>를 읽다가 다시 오프라의 성공 십계명을 접했다.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닌 것 같다. 노트북을 켜고 글을 주워 담기 시작했다. 다른 문장들도 아름답지만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십계명을 두고두고 읽을 필요가 있다. 그래서 다시 이곳에 옮겨왔다. 



♥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십계명


1. 남들의 호감을 얻으려 애쓰지 마라. / 자기 주체성

2.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외적인 것에 의존하지 마라. / 내적인 미

3. 일과 삶이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라. / 에너지 균형

4. 험담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 사람과의 접근성

5.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히 대하라. / 배너와 매너

6. 중독된 것을 끊으라. / 좋은 생활 습관

7. 당신에 버금가는 혹은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로 주위를 채우라. / 인맥의 경쟁력

8. 돈 때문에 하는 일이 아니라면 돈 생각은 아예 잊어라. / 돈 보다 일

9. 당신의 권한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 주지 마라. / 기회 확보 능력

10. 포기하지 마라. / 인내심


저자는 성공 십계명을 '인생의 우산'으로 비유했다. 길을 가다 갑자가 비나 우박이 내린다. 우산을 미리 준비한 사람은 비를 피할 수 있고 바지를 약간 젖을 뿐이다. 우산이 준비되지 않는 사람은 우와좌왕 할 것이며, 어쩌면 큰 위기를 당할 수도 있다. 전에 나는 처음으로 산 고급 양복을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망친 적이 있다. 그 때의 기분이란.... 이렇듯 십계명은 위기의 때를 준비하는 우산이고 대안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미리 고치자는 말씀.













최정화, 그가 얼마나 유명한지 몰랐다. 1981년 그녀는 한국 최초의 국제회의 통역사가 되었고, 1986년 아시아 최초의 통역.번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많은 정상회담을 통역했고, 1900회가 넘는 국제회의 통역을 총괄했다. 책을 읽으면서 글 솜씨 또한 탁월함에 놀란다. 분명 그녀는 '글쟁이'는 아니다. 그러나 글을 맛깔스럽게 잘 쓴다. 재미도 있고, 고전이 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그녀의 책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은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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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게시가 4585개, 으악!


페이퍼 발행이 쉽지 않다. 농담 따먹기 하지 않으려면 그런대로 내용이 있는 글로 채워야 한다. 그런데 어느분의 서재에 들어갔다. 발행수가 무려 4585개, 으악! 기절할 뻔 했다. 도대체 언제부터 발행해서 그렇게 많은 것일까? 나는 고작 526개... 거의 1/9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페이퍼 발행도 능력이다. 


사소한 일상만을 늘어 놓기에엔 그렇고, 그렇다고 무지 애를 써서 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삶이 이런겐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매한 순간들이 천지다. 그렇다면 배수진을 쳐야지.


어쨋든 오늘도 하나 올린다. 요즘 내가 눈여겨 읽고 있는 책들이다. 그중에서 장여희 교수의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 고인이 되셨음에도 여전히 글로 세상을 지배한다. 그는 과연 희망의 여왕이다. 죽어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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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칼럼

책을 아껴 봅시다


오랫만에 사하구 도서관에 들렀다. 직장을 옮긴 뒤로 움직이는 시간대도 변하고 지역도 다르다보니 같은 부산인데도 도서관에 멀게만 느껴진다. 이제야 거리는 마음의 거리도 된다는 것을 알 듯하다.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이 점점 일어났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도서관에 주기적으로 들어야 겠다는 

각오?를 했다.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독서에서 멀어지기 때문이다. 맘 잡고 도서관에 들렀다. 


몇 권의 책을 고르며 책의 숲을 거닐었다. 그 맛을 어찌 글로 다 표현할 수 있으랴. 책에도 향기가 있다는 어떤 독서광의 말처럼 정말 책의 향수를 맡으며 기분좋게 발걸음을 디뎠다. 몇권의 책을 고른다면 다시 양육도서로 옮겼다. 무슨 책을 고를까 하다. EBS에서 방송으로 방영된 적이 잇는 <60분 부모>라는 책을 꺼내 들었다. 


책을 보자마자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겉표지는 손때묻은 흔적이 역력했다. 이곳저곳 찢겨지고 닳고 구겨졌다. 아마도 내용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읽은 탓이리라. 책은 괴롭지만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이런 책이 맘에 와 닿는다. 검증된 느낌이라해

야. 뭐 그런 것이다. 


그러나 이내 다시 실망으로 급 우회했다. 책 안쪽도 여전히 여기저기 찢겨지고 구겨졌기 때문이다. 줄을 긋고, 동그라마 네모 별표 등등 이곳저곳에 낙서 투성이었다. 이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었다. 

이런 종류의 책을 빌려간 사람은 대부분이 학보모를 둔 가정주부이다.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잘 기를까를 고민하며 이 책을 빌려 갔을 것이다. 중요한 부분에 밑줄도 긋고, 읽다가 중간에 구기기도 한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독서법이 개인에게는 매우 유용하고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모든 시민이 보는 공용도서관 책을 이런식으로 다루는 것은 문제가 있다. 심각하다.


나는 공동도서관의 책을 이런식으로 읽은 학보모의 정신이 이 책을 읽을 만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읽는다 치더라도 그는 결코 올바로 자녀는 기를 수가 없다. 남의 것을 함부로 대하는 부모에게 무엇을 배우고 얻겠는가 말이다. 내 생각으로 이런 부모는 먼저 남의 물건을 다루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 자식이 먼저가 아니다. 자신이 먼저다. 


교육은 정보가 아니라 관계이다. 올바른 모범을 통해 자녀에게 교육해야 자녀도 그것을 올바로 배우게 된다. 게가 자신의 새끼들에게 '나는 어쩔 수 없니 옆으로 걸었지만 너희만은 앞으로 곧바로 걸어라' 한들 걸어지겠는가 말이다.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는 법이다. 자녀들은 부모의 말이 아니라 삶을 보고 배운다. 그러나 부모가 먼저 남의 물건을 아끼고 정직하고 올바른 삶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때 자녀들은 비로소 올바른 교육을 받을 준비가 된다. 


부모들이 먼저 책을 아껴 읽는 습관을 길러라. 그 다음에 자녀를 어떻게 기를까를 고민하라. 


*책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많은 부모들의 잘못된 습관 때문에 책이 구겨지기는 했지만 좋은 책임은 확증된 바다. 그러나 이 책 을 읽는 것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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