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Angel 2004-08-30  

새로운 한주의 시작.....!!
안녕하세요.. 또 동생 2호 입니다... 주말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사랑하지 말것을"..... 노래가 좋아서 얼릉 다운받아 놨지요... 간만에 듣는데
왠지 오늘은 필이 꼿히는것 같은.... 사실 오늘 볼링갔었는데 누군가를
기다렸거든요.... 근데 그 인간은 끝내 오지 않고 볼링공만 열심히 굴렸지요.......흠..... 달라이 라마의 잠언은 내가 중학교때 한참 읽던 책이었는데
다시 보니 감이 새롭네요...

그나저나 정말 열심히 살고 싶은데 그것에 대한 누님만의 뭐 특별한 방법은
없으신지.... 다시찾아오는 월요일인데 좀더 적극적으로 시작하고 싶어서요...
암튼 한주 잘보내시고 전 이번금요일부터 빅베어에좀 다녀옵니다... 성당일로... 그럼 이번 한주도 아자...!!
 
 
 


Angel 2004-08-28  

동생 2호 출현....
벌써 주말이네요... 어떤 계획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어찌됐건 잘 보내시고.... 좋은 글이 있어 그냥 남겨 봅니다... 그럼 빠이~~~~

기다릴 줄 아는 삶

기다리는
시간은 희망의 시간이며
동시에 고통의 시간입니다.

기다림에는 긴장과 떨림
그리고
기쁨과 행복에 대한
설렘이 있습니다.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희망과 고통이
교차하는 긴장을 즐기며
오늘을 누리되
내일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늘 현재에 살고
내일을 희망할 수 있는 것은
기다릴 줄 아는 사람만의
특권이며 은혜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리고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사람은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리고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기도하는 사람은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사랑은 늘 기다림 속에서
기도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노을보다 더 아름다운'중에서-
 
 
 


Angel 2004-08-26  

잘 지내시는지.... 전화도 없고....
나이거 참.... 암튼 지금 일해야 하는데 누나 서재에만 들어오면 눈을 뗄 수 가 없으니... 참 큰일이네.....^^ 근데...있지.... 누나가 점점 더 멋있어 진다....

빗방울의 모든 것 정말 예쁘더군요... 보석들이 나란히 풀숲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것 같은느낌.... 암튼 감상하는순간 그냥 이상한 전율과 감동이 돌던데.....아무래도 지금내가 물에 관한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건지....
암튼 누나땜에라도 빨리 컬러레이져 프린더 사야 겠네요... 다 뽑아서 파일만들고 싶어지네......

아참, 그리고 강아지 동영상 정말 배꼽 잡고 웃었습니다... 정말 장난아니더라 그강이지.... 나보다도 보드를 잘타는것 같으니....^^;;

마지막으로.... "지치도록 일하고 열기있게 생활하고, 많이 사랑하고,
아무튼 뜨겁게 사는 것, 그외에는 방법이 없다."

너무 맘에 드는 문구네요...... 책상앞에 붙여놓고 좀 써먹어야 겠네요... 뭐 카피라잇 같은것 없겠죠.....^^ 그럼 담에 또 뵙죠.
 
 
 


Angel 2004-08-23  

일요일 어떻게 보내셨는지...
트레비 분수 정말 웅장하네.... 나도 하루 빨리 누군가와 다정히
유럽여행가고 싶은데.... 언제쯤이 되려는지.... 암튼 잘 다녀온 누님이 무척 무럽네요... 암튼, 혹시 오늘(일요일) 저녁에 6시 쪼금 넘어서 전화 안했죠???
또 프라이빗으로 누군가가 전화를 했는데... 음성을 안남겨서.. 누구였는지............

한때 친구랑 사진찍는 것에 관심이 참 많았는데... 지금도 시간이 된다면
취미로 좀 하고 싶은데... 여기서 보니까 내 정서에 맞는 사진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암튼 오늘도 또 구경 잘하고 갑니다.... 그럼 이만.
 
 
 


Angel 2004-08-22  

동생 2호 의 첫 방문
휴~~~ 지금은 깜깜한 1시가 넘은 시간... 이제야 유럽여행기를 다 살펴 보았네...... 잠시 보고 자려 했는데 막상 구경하기 시작하니 눈이 떨어지질 않아 이렇게.... 암튼 구경거리, 느낄꺼리들이 많은 것 같아...
종종 들리고 싶지만 아시다시피 하는일 땜에 종종은 아니더라도 틈틈이 들리도록 할께.. 구경 잘했고 담엔 다른것 들도 많이 보고 가야 할것 같아... 그럼 이만... 아참, 그리고 아직까지도 메일 확인을 안했던데.. 너무한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