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콘텐츠가 전부다=디지털 콘텐츠 돈 버는 가이드북

2022 콘텐츠가 전부다 - 천상천하 ‘콘텐츠’ 독존, 세상에 없는 유일무이 콘텐츠 트렌드서의 탄생
노가영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1년 11월

산업사회가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3차 산업의 서비스 혁명의 정점에 있는 것들 중에 콘텐츠가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콘텐츠가 3차 산업에서의 소프트웨어 기술과 4차 산업의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기술과 접목에 따른 파급효과가 가히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업화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해방 이후 짧은 기간에 압축성장이 이루어진 탓에 콘텐츠의 주요 소비층이 주를 이루었다면, 압축성장에 따른 또 하나의 장점인 선진문물의 빠른 흡수력을 극대화해서 자기만의 콘텐츠를 재생산해 내는 능력은 K-콘텐츠의 매력이고 장점이라 여겨집니다.

그러한 장점들이 서서히 대두되는 것의 시발점이 1장의 오징어 게임에서 나타난 것일 수 있고, 2장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 등 글로벌 OTT 업체에서 K-콘텐츠가 더욱더 장점이 부각되면서 힘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그 힘을 바탕으로 토종 OTT의 약진을 지켜보는 즐거움도 기분 나쁘지 않은 관전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3장의 SNS의 대표격인 유튜브의 파급력과 돈과 연계된 콘텐츠 생산방법까지 4장 오디오의 전통적인 콘텐츠가 디지털과 만났을 때의 파급력을 지켜보는 즐거움과 라디오 세대와는 다른 또 다른 라디오 세대를 위한 오디오 콘텐츠의 힘을 확인한 것 같습니다.

또한 5장 게임에서는 K-게임의 성공과 위기에 대한 내용과 위기에 대처 방안에 대한 저자만의 기회에 대해 선구안에 대해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이 책의 주요 주제와 같은 내용이 6장 돈 버는 방법인 #HowtoMakeMoney에서 모든 공개한 돈 버는 방법을 같이 따라오는 사람은 극히 소수라는 실천의 중요성에 저도 그중 한 명이라는 현실을 접합니다.

7장 K-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가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접어든 대표적 업종이라는데에 이견이 없을듯합니다. 8장 블록체인까지 기술의 진보에 따른 콘텐츠의 재해석과 재생산되는 방법이 K-콘텐츠의 힘이고 콘텐츠의 미래가 앞으로도 더욱더 밝은 이유를 확인한 마지막 장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결국은 공짜가 아닌 세상에서 자본주의 산물인 돈과 관련된 자본주의 획득 수단을 누가 먼저 실천하고 방법을 습득하느냐에 따라서, 부의 흐름을 읽고 경제적 독립에 조금 더 다가가는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

확률적 사고의 힘=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의 힘

확률적 사고의 힘 - 주식 투자부터 기업 경영까지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승자의 철학
다부치 나오야 지음, 황선종 옮김 / 에프엔미디어 / 2022년 2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성공을 위한 여러 개념들이 등장과 소멸을 반복하면서 시장의 평가를 받으면서 자유롭게 논의되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운, 실력 그리고 확률적 사고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에 더욱더 경제학 용어가 더 어렵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이 주는 용어와 개념의 전달력은 남다르지 않습니다. 확률적 사고의 핵심은 다양성과 시행착오를 통한 성공의 확신을 느낄 수 있게 통찰력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유방의 예에서 절체절명의 순간에 다양한 인재가 다양한 방법으로 활약해서 위기를 빠져나오고, 실패를 용인하고 포용한 정책에서 다음의 성공을 기대를 수 있는 전략이 확률적 사고의 힘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의 국적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내용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어서 좀 어려웠지만, 중국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내용은 이해할만했습니다.

1장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계에서는 개념을 익혔고, 2장 역사와 불확실성은 이해할만했고, 3장 시장과 불확실성은 주식과 관련된 내용이라 어려운 경제학 용어임에도 집중해서 읽었고, 4장 과학과 불확실성은 어려워서 패스, 5장 확률적 사고의 힘에서 얻는 지식과 지혜를 다른데 적용해 봐야겠네요.

인플루언서=자본주의의 돈 버는 수단

인플루언서 - 디지털 시대의 인간 광고판
볼프강 M. 슈미트.올레 니모엔 지음, 강희진 옮김 / 미래의창 / 2022년 2월

어디선가 읽은 글귀인 ‘역사를 읽어버린 민족은 미래도 없다’라는 글귀가 떠오릅니다.

광고의 최신 기법을 적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구시대의 광고기법 위에 최신의 기법이 더해져서 탁월한 효과를 내듯이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움직이는 디지털 인간 광고판이라는 인플루언서의 이야기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분기점으로 해서 시작된 디지털 마케팅인 광고가 자본주의의 가장 대표적인 산물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단순히 돈과 연결되는 것만으로 자본주의의 대표 산물의 하나가 이전에는 사물이나 제품에서 인간 자체로 광고와 연관된 신조어 인플루언서의 개념이 탄생되어진 배경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즉. 광고의 주된 목표가 인간이고 인간의 삶과 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마케팅의 하나의 모습이라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인지구조 안에서 인간 자체에 대한 도구를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고 그 결과가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일 것 같습니다.

마케팅을 공부하는 분들에게도 광고를 접하는 분들에게도 역사에 관한 이야기와 기법에 대한 내용은 흥미롭게 전해집니다.

1장의 예고편에서부터 자본주의의 구원 투수, 도구의 탄생, 창의력 또는 흉내, 외모 비즈니스, 핑크와 블루, 댓글, 치절과 다정함, 인증샷, 아메리칸드림까지 마케팅 수단으로써 또는 디지털 광고의 한 축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 이 책의 제목인 인플루언서의 내용은 관련 분야 또는 다양한 경제경영을 공부하는 분들에게도 나쁘지 않을 선택일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 커리어 가이드북=빅데이터 교과서

빅데이터 커리어 가이드북 - 빅데이터는 무엇이고, 빅데이터 전문가는 어떤 일을 할까?
조성준 외 지음 / 길벗 / 2021년 11월

빅데이터 BigData 전문가가 어느 때부터 하나의 직업으로써 대접받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관련 자격증도 생기고 관련 취업공고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오곤 합니다.

비슷하게 좀 더 과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대접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신랑감 1-2위를 다투던 시절에서 이제는 IT 비전공자도 6개월만 교육받고 신입 개발자로 양성되고 취업할 수 있는 현재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빅데이터 교과서라고 할까요. 지식을 처음 접했을 때 만나는 첫 번째 책이 학교에서 교과서이듯 빅데이터에 관한 첫 번째 교과서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빅데이터 참고서를 읽기 전에 한 번은 읽어야 될 책일 것 같습니다. 같은 분야 여러 교과서가 있듯이 이 책의 내용의 특징은 다양한 산업군 현장의 이야기와 빅데이터 이론에서부터 직업선택 방법, 공부 방법 등 빅데이터를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다양한 지식을 나눠주는 지침서라 생각됩니다.

다만, 편향된 지식은 다양한 창의성을 제약할 수 있으니, 창의성을 적극적으로 지향하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한 책이나 지식 매체(논문, 학술지, 신문 등) 등을 통해서 지식을 쌓아가는 게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메타의 모든 것

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 앞으로 인류가 살아갈 가상 세계를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자오궈둥.이환환.쉬위엔중 지음, 정주은 옮김, 김정이 감수 / 미디어숲 / 2022년 1월

요즘 4차 산업을 언급하면서 메타버스 용어를 언급하지 않는 분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이 언급된 이후, 많은 4차 산업 기술에 대해서 언급되었는데요. 코로나19이후 메타버스에 대해서 언급하는 빈도수가 가히 폭발적입니다.

오죽했으면 이런 트렌드에 페이스북 창업자 겸 CEO인 마크 주커버거가 사명을 '메타'로 변경했을까요. 그만큼 메타버스의 시장으로써의 가치를 다른 여타 산업에 비해서 높게 평가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내용이 좀 더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탄탄한 이론에서부터 실전에 이르기까지 메타버스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IT 최신 트렌드 중에서 메타 관련 트렌드와 관련된 것들 중에서 본인의 지식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저자가 속한 국가에 대한 메타버스에 대한 트렌드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위기감 또한 같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책을 읽는 것에 따라서 어떤 분들에게는 감동이, 어떤 분들에게는 쓰레기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쓰레기도 단, 1줄의 활자체에서 느껴지는 감동의 메시지를 알아볼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그 감동의 메시지를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느껴지는 또 하나의 감동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