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안해요.

몰랐어요.

미국에서 산지 3년 반 조금 넘었는데, 물만두님 가신 소식을 좀 전에야 알았어요.

가슴 속 깊은 슬픔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네요.


그립습니다.

그리고, 물만두님의 글들 잊지 않을게요.

종종 들를게요.


편안히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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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12-01-08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 동생 만순이입니다.
저희 언니를 아껴주시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를 그리워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언니의 삶이 행복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거울 2012-01-13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만...저기... 제가 몇 년전 알라딘에서 열심히 활동하던 그때 알았던 그 물만두님? 그 분이 가셨다는 말입니까? 책사러 들어왔다가 물만두 추리 소설 어쩌고 저쩌고 해서 들어왔답니다. 정말 그 분이.. 아, 이런! 몰랐어요. 그간 책살때 말고는 안 들어 왔던지라.. 제방에 간판도 물만두님이 달아주신 건데.. 늦게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물만두 2012-01-13 14:09   좋아요 0 | URL
물만두 동생 만순이입니다.
오래지나서도 저희 언니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언니 멀리서도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