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닮았단 저자의 말씀에 공감. 요즘 보면 알기예보가 아니라 일기중계-_-라 할만큼 수시로 변하고 예측불능. 제목에 끌려서-_- 산 책인데, 20대라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과 이유 그 자체를 모르는 것이다(p.84)
이 문장을 읽으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잘못된 결정을 내린 사람이 다른 누구도 아닌 본인이란 걸 인정하지 않고 남탓, 시대 탓만 하는 것도 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