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붕괴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강주헌 옮김 / 김영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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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래 걸렸다.
출퇴근 버스에서 조금씩 읽었더니 세월이네.

재미있게 읽었다. 과거를 거을삼아 우리의 지구의 내일을 지키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개발이라는 논리로 주변 지형을 계속 바꾸고 있다. 개발과 환경! 함께 갈 수는 없을까?

산을 깎아 내리고 숲을 벌목을 해가며 `친환경 도로 건설`이라는 홍보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 옆에 버젓이 넓은 하이웨이가 있는데.

야생화들이 많아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은 임야에 캠핑장과 승마 체험장이 필요한 이유는 뭘까! 예산이 부족하다며 유치원, 학교 그리고 평생교육 관련 지원은 대폭 삭감하면서 산을 파헤치는데 예산을 쏟아붓다니.

동네의 상황과 맞물려 책의 내용이 더욱 현실적이었다. 삽질 좋아하는 저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면 과연 읽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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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닷!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다른 저서 도전.

부피에 압사되겠다.
출퇴근 길에 들고 다니며 읽으려니 육법전서 들고 다니는 고시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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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유존재가 실존인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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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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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읽어보는 소설 한권.
오랫동안 제목을 알고 지냈지만 이제서야 읽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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