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재수생 시절 수능 연계 교재에 나왔을 때마다 짤막짤막한 부분 읽었던 기억이 나는 그 옥루몽!!!
김만중의 구운몽, 사씨남정기, 남영로의 옥루몽은 한국 고전 소설 파트에서 빠지지 않는 작품인 것 같다.
분명 그때 했던 필기도 엄청 복잡했던 걸로 아는데, 책 읽게 되면 무조건 노트 하나 옆에 붙여놓고 읽을 거다...
옥루몽 문제가 나올 때에도 무조건 전개도 그려가면서 읽었는데 어쩌면 여유롭게 책 읽어가면 머릿속에서 정리가 될지도...?
암튼 기계적으로 대했던 작품을 이렇게 시리즈 책으로 만나게 될 거 생각하면 너무 기대된다!
| 옥루몽 2- 혼탁의 장場
남영로 지음, 김풍기 옮김 / 엑스북스(x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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