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효의 글쓰기 만보 - 일기 쓰기부터 소설 쓰기까지 단어에서 문체까지
안정효 지음 / 모멘토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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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삽화가 저자가 직접 그린 거라는게 놀라웠다 ㅋ 만화가를 꿈꿨다니 그림 실력 출중한 이유도 있겠구나..

하얀전쟁의 작가 안정효가 글쓰기 팁을 날려준다. 그냥 무미건조하게 날려주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글을 직접 보여주면서 그리고 공감가는 예시를 제시하면서 설명해준다. 예를 들면 '~같아요 ' 같은(헉;)표현을 여자들이 그렇게 많이 쓰는 줄 몰랐다. 그런데 이 책 읽고 살펴보니 정말 그렇다;

킥킥 거리며 만화책 읽듯이 글쓰기를 배우는 책, 읽고나면 재미있으면서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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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없는 나라로 가고 싶다 푸른도서관 2
이규희 지음, 이창훈 그림 / 푸른책들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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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런게 있을지 모르겠다. 제목을 보고 너무나 공감이 가는 상황이라 읽어봤다.

두 집 살이하면서 조강지처? 엄마를 괴롭히는 아버지를 보면 참 도망치고 싶고 죽이고도 싶겠지.

아버지를 떠나면서 책 마무리를 하게 되지만 저자의 말에서 저자는 돌아가신 아버지랑 결국 화해한다. 뭐 저자는 결국 화해했겠지만, 저자의 말이 오히려 책의 초점을 흐려버리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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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시 반에 멈춘 시계 - 문원 아이 시리즈 13
강정규 지음 / 도서출판 문원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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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선생님 책에서는 정말 똥이야기랑 할머니이야기는 빠지질 않아요!

똥간에 빠진 시계를 찾으려고 똥을 푸는 부정 ㅠㅠ(농담 아니라는;;진짜에요)

똥포 중학교를 나온 주인공의 추억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재미있어요.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똥 얘기만 나오면 아마 관심 가지고 읽을 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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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네이드 마마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19
버지니아 외버 울프 지음, 김옥수 옮김 / 비룡소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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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레모네이드랑 그닥 상관 없는 책이다.

처음 책을 폈을 때 무슨 랩하는 것도 아니고 산문시 마냥 나열된 글씨에 '어 뭐 이따구야'라고 생각했지만 읽을 수록 오히려 이런 서술이 내용 전개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소녀들이 문제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스스로 해결해가려고 하는 의지와 어려운 사람을 공감하고 도와주려는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책에서 레모네이드 부분은 졸리가 일화를 하나 소개 할 때 딱 한 번 언급되는데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든다. 약간은 감동적이기도 하다. 궁금하면 읽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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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부동산 중개실무 - 공인중개사 업무 필수 지침서
박성훤 지음 / 북파일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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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거래와 관련한 중요사항, 관련 법령, 잡다한 팁 들이 담겨있다.

책 내용은 재미있게 서술하진 않았고 필요한 내용을 기술하는 정도긴 하지만 필수 내용은 다 포함하고 있는 것 같다.

정권 바뀌면 부동산 거품이 다시한번 보글거려줄런지-_-;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장롱 속에서 썩어가는데 이 책하고 다시 한 번 떠 줄련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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