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라는 행위 자체의 특질보다 오에 겐자부로라는 작가의 내면을 엿볼 수 있는 책이지만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의 감흥이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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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모험담의 결말은 귀환이다. 어딘가로의 귀환. 물론 진정한 모험자들은 또 다시 모험을 떠날 것이다. 그러나 하나의 모험의 결말은 언제나 귀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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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번역˝이라는 문구에 부끄럽지 않은 결과물인지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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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전쟁활동 5 - 완결
하일권 글.그림 / 재미주의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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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대 핫플레이스(학교와 군대)를 소재로 그려낸 하일권식 틴에이저 드라마. 끝까지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괴물(구체)과 싸워야 한다는 설정은 카뮈의 [시지프 신화]를 떠오르게 만든다. 결말은 다소 어둡지만 그렇기 때문에 잘 어울렸던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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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칠정론, 성학십도 등 성리학을 집대성한 이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도를 따르는 삶을 살기는 어렵겠지만, 그 가르침의 울림은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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