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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깨닫지 못했었는데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라는 걸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은
항상 날 향하고 있었다는 걸

고마워요 그 사랑을 가르쳐준 당신께
주께서 허락하신 당신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더욱 섬기며
이제 나도 세상에 전하리라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그리고 그 사랑 전하기위해

 

주께서 택하시고 이 땅에 심으셨네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내가 사랑 받기 위해 그리고 그 사랑 전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

그런데, 왜 난 그렇게 쉽게 잊어먹고 사는거지?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 아니면 사랑을 받지 못하여..?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데, 왜 난 받은 사랑을 나누지도 못하고 사는것일까?

나누기는 커녕 왜 상한 갈대를 꺽으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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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2005-06-02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님, 내안에 죄와 악을 제하시고 저의 죄를 용서하시 옵소서. 주님이 그러하신것 처럼, 날 상하게 한자 , 사랑하게 하시고 , 용서할 수 있는 마음 주시옵소서.또 나로 인해 상처받은 갈대를, 나를 보듯이 불쌍히 여기게 하시옵소서.....
 

 

  사무치는 당신...  

 




당신...
사무치는 마음 없이 사랑치 말라는 당신의 말씀에....
가슴 깊이 동감합니다.





이내 가슴에 당신을 채우고 또 채워,
담을 수 없을 만큼 넘치게 하고 싶습니다.





멀리 계신 당신께 쉼 없이,
달리고 또 달려가고 싶습니다.





어젯밤에는 당신만을 생각하다가
울고 또 울어 눈이 퉁퉁 부어올랐습니다.
당신, 책임지십시오.





내가 당신을 쉼 없이
존경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세상 것들은 모두 헌 것으로 쇠퇴하는데,
당신은 날이 갈수록 젊음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다며
한때 좌절에 빠진 저를 일으켜 주실 때,
그때를 저는 잊을 수 없습니다.





..... 평생을 잊지 못합니다.
당신은 저를 버린다 해도 저는 사무치는 당신을
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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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근 2005-05-21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 사진이 참 좋네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따라 교향악이 울려 퍼지고  있는 이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감사의 기쁨과 함께 고통이 느껴지는 연유는 무엇일까?   봄에 활짝 핀 이름 모를 꽃이라도, 바라보는 이에게 기쁨을 주는 모습을  보며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  " 나는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나와 관계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며, 세상 사람들은 타인을 바라볼 때 그 한계를 고려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바라본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자신에게 더욱 엄하게되고 항상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여미게 된다.

   때때로 나를 포함하여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불신앙의 사람들에게서조차 손가락질을 당하는 바르지 못한 모습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이는 교회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의 불균형 속에 오는 교회 지도자들의 신앙 인격의 부재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더욱이 일부 지도자들은 보편적인 신앙의 가치와 자신의 개인적인 신념을 동일시하거나 자신의 신념을 신앙으로 포장하기에 이르러 때로는 교회에 분열이 일어나고, 목회자와 성도 간에, 성도와 성도 간에 상처를 주는 일이 끊이없이 일어나고 있는 작금의 교회의 실태를 바라볼때에 가슴이 아파 옴을 견딜 수없다. 

  교회의 머리는 물론 그리시도이지만, 눈에 보이는 교회의 중심에는 목회자를 비롯한 교회의 지도자들이 있고 성도들은 이들을 통해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는 데 도움을 얻게 된다.  따라서 목회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특별히 불신자가 예수님에게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는 안내자가 바르게 서 있지 못하면 따라가는 사람도 바르게 나아가지 못함은 당연한 일이다.  누가복음 6장 39절에 "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돌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라는 주님의 음성을 이 시간 나에게 주시는 질책으로 아프게 받아들여아 한다.

  먼저 교회의 지도자가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야하며 또한 낮아지고 섬기는 지도자의 신앙인격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중심이 되는 신앙과 안목으로는 양들을 이끄는 지도자는 양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그들을 사랑하는 진정한 목자가 될 수없다. 세상은 날로 각박해지고 있으면, 이단 사이비 등 다양한 무리들이 양들을 유혹하고 있는 이때 , 올바른 진리 속에 바른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지도자가 우리에게는 필요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땅에 오셔서 오로지 남을 위한 삶을 사셨기에 용서와 화합과 푱화와 영원한 생명을 심어 주셨으며 세상에 소망을 전할 수 잇었다. 마땅히 세상에 소망을 증거 해야 하는 우리 교회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기에 그분의 섬김과 나눔의 삶을 본받아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며 온세상을 구원하신 주님이 오늘 한국 교회에서 그 중심에 서있는 지도자들에게 자신의 신념과 신앙을 살피며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는 인격을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명하고 계심을 청종해야할 것이다.

  "여호와여 내가 깊은데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간구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감찰하실 찐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케 하심이니이다 "  (시편130: 1~4)   책장 앞에 놓여있는 장미꽃 한송이를 바라보며 참으로 부끄러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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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인간으로부터 말하는 것을 배우고 신으로 부터는 침묵을 배웠다.  말없이 있는 것도 답변의 한 방법이다.

 일본의 소설가 엔도 슈샤크 의 작품 중" 침묵" 이라는 소설이 있다 .   포루투칼의 엔드리교라는 선교사가 일본에 도착하여 선교하면서 복음 때문에 어려움 당하고,하나님 때문에 핍박받고, 마침내 순교하는 신도를 보며 , 그런 상황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하나님, 신의 침묵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고,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다.   그책에는 죽어가는 신도들을  살리기 위해서.즉 사랑을 위해, 주님의 사랑을 배반하는 역설적인 모습이 나오기도한다. 결국 작가가 침묵이라는 이책 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하나님 께서는 침묵하고 계시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침묵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시라는 것이다. 신도들이 고통 받을때 함께 느끼고 무한한관심으로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우리 인생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에 부딪쳣을때 우리는 누구를 찾아야 하는가?  욥기에 나오는 욥의 고통 만큼은 아니더라도 억울하고 답답한 문제들 속에 처해 있을때 , 또 내게 있어야 할 것들이 오랫동안 채워지지 않을때, 그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해답은 하나님에게서 찾아야 한다. 하늘과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 그속에 인간을 만드신 , 인류의 ,역사의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인 하나님께 찾아야 한다.  침묵 속에서도 우리의 삶을 뚫어지게 지켜보시는 하나님 . 우리들이 이해되지 않는 고통에 힘들어 할때,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시편기자는 62편에서 말한다."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구원이 그 분에게서 나오는도다."   하나님만 바라라 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하나님 께서 그분의 때에 하나님의 침묵을 깨실때, 말씀을 이루어 주실때 ,이루어 주시는 분이시다.  

 자기의 뜻에 따라 역사 하시는 하나님 그러므로 우리는 내시간, 내마음, 내때에 따라 하나님의 능력을 좌지 우지 하면  안된다. 내가 이렇게 기도 했는데, 내가 이렇게 원하고 잇는데 왜 안이루어 주실까? 하나님은 우리의 심부름꾼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가장 온전할때 이루어 주셔야 할때 이루어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지혜, 그분의 공의로우신 섭리대로 역사하신다. 그래서 욥은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주님은 무소 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시는것 같지만 일하고 계신다.또 이사야 에서는"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고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55:8~13)라고 하신다. 

  모든일은 목적을 이룰 때가 있다. 문제는 그때가 언제인가에 있다. 인간은 그때를 모르기 때문에 신앙의 갈등을 느끼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믿는데 이렇게 어럽고 힘든데 하나님은 왜 침묵하고 계시는 것일까? 때를 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이다. 가장 적절할때, 가장 온전할때, 가장 최선일때, 두손들고 그분을 철저히 의지할때 침묵을 깨고 그 뜻을 이루어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그때를 기다리고 자기를 준비시켜야 하는 것이다. 가장 힘들고 어려울때 침묵속에서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고 침묵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백성이 침묵의 비밀을 바로 깨닫게 되면 마침내 우리에게도 욥이 받았던 갑절의 축복과 은총이 함께 할 것이다.

 하나님, 하나님의 정하신 그때를  믿음으로 기다리고 저 자신을 준비해 갈 수 있게 도와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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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기도는 이루어 집니다

기독교 역사상 기도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기도는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입니다.

그는 '참회록'에서
어머니 모니카가 자신이 이태리로 떠나려는 것을
하나님께서 막아주시기를 밤새워 기도했음을
말한 것입니다.

모니카는 아들이 더더욱 타락해가고 있음을 알고
있었으며 그녀의 영향을 벗어난다면, 특히 환락과
윤락으로 가득한 이태리로 가면 손 쓸 수 없을
만큼 변할까 봐 우려하였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기도하고 있는 동안에 아들은
이태리로 떠났습니다.

거기서 그는 위대한 설교자 암브로스를 만나
올바른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그의 어머니가 그가 가 있지 않기를 바라던 바로
그곳에서 그는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다.
응답되지 않는 기도의 신비한 사실을 이해했던
어거스틴은 후일에 감사의 기도를 적었다.

"주님, 주님은 어머니의 소원을 들으셔서, 그분이
구한 대로가 아니라, 그 분의 소원대로 나를
만드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발췌]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라 / 데이빗 A.씨맨즈

우리의 기도는 꼭 이루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기도는 이루어 집니다.
이루어 질 때에 내 소원대로가 아니고
미래를 보고 계시며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소원대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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