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난히  이곡이  듣고  싶어졌다....    *

 

Sunday is gloomy
우울한 일요일

The hours are slumberless
내 시간은 헛되이 떠도네.

Dearest the shadows
가장 사랑스러운 것은 그림자들.

I live with are numberless Little white flowers
헤일 수 없이 수많은 하얀 꽃들과 함께 내가 머무네.

Will never awaken you Not where the dark coach Of sorrow has taken you
검은 슬픔의 벤치가 당신을 데려갈 때까지 결코 그대를 깨우지 않으리.

Angels have no thought Of ever returning you
천사는 다시 그대를 돌려주지 않을꺼야.

Would they be angry If I thought of joining you?
내가 당신 곁에 머문다면 천사는 분노할까?


Gloomy Sunday
우울한 일요일

Gloomy is Sunday With shadows I spend it all
내가 흘려보낸 그림자들과 함께.

My heart and I Have decided to end it all
내 마음은 모든 것을 끝내려 하네.

Soon there"ll be prayers And candles are lit I know
곧 촛불과 기도가 다가올꺼야.

Let them not weep
아무도 눈물 흘리지 않기를...

Let them know that I"m glad to go
나는 기쁘게 떠나간다네.

Death is no dream
죽음은 꿈이 아니리

For in death I"m caressing you
죽음 안에서 나는 당신에게 소홀하지 않네.

With the last breath of my soul I"ll be blessing you
내 영혼의 마지막 호흡으로 당신을 축복하리.

Gloomy Sunday
우울한 일요일

Dreaming, I was only dreaming I wake and I find you asleep
꿈꿀 뿐, 나는 깨어나 잠든 그대를 보는 꿈을 꿀 뿐.

In the deep of my heart here Darling I hope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나는 소망하네.

That my dream hasn"t haunted you
내 꿈이 당신을 유혹하지 않기를....

My heart is telling you
내 마음이 속삭이네.

How much I wanted you
내가 얼마나 당신을 간절히 갈망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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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9-08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에 익은 음악~ 커피 한잔 함께 하고픈 맘 드네요... 포터님 점심은 드셨나요?

해리포터7 2006-09-08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인님 이거 밤에 들으면 환상이에요.
똘이맘님 네~ 님도 맛나게 드셨지요?

하늘바람 2006-09-08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플 것같아 듣지는 않고 있어요. ^^

해리포터7 2006-09-08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그냥 슬프게 느끼는건 자신의 처지와 마음이 동화되어서 그렇겠지요..그냥 하나의 잔잔하고 아름다운 곡입니다..

비자림 2006-09-08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음악이 아직도 귀에 선해요. 절절한 그리움이 배어 나오는 음악...
왜 인생은 우울의 빛을 담고 있는지... 얻어 가옵니당^^

해리포터7 2006-09-08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비자림님!

水巖 2006-09-08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인 이상과 그의 애인 마유미가 좋아 했다는 '글루미 선데이' 이군요.
퍼 갈께요.

또또유스또 2006-09-09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885

일등입니다 ^^

 


카페인중독 2006-09-09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진짜 좋아요~ 나른한듯하면서도 서글프기도 하고...^^

2006-09-09 07: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9-09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한잔 앞에 두고 들어야겠네요..&^^&

해리포터7 2006-09-09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그렇군요..새로운걸 알게 되었네요...
또또유스또님 증말 왜 이렇게 늦게 주무시는 거에요? 건강에 해롭습니다..
와 드디어 오셨군요..카페인중독님...여러버전이 있던데 이음악 전 연주곡이 좋더라구요..
속삭인님 그죠..애잔하니 아름다운곡이죠..영화도 정말 통쾌한 느낌이었어요..영화끝나고 슬며시 미소지어지는...
배꽃님 저두 지금 차한잔 하고 있답니다.. 좋은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