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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네이처 - 뇌과학과 인간의 지식
제럴드 에델만 지음, 김창대 옮김 / 이음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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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과 대조해 보진 않았지만 번역에 큰 문제는 없는 듯 하다. 그런데 원서의 21페이지에 이르는 색인은 누가 잡아 먹었을까? 출판계의 이런 관행이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벌어지고 있으니 안타깝다. 역자가 없애려 하면 출판사가 견제해야 하며 출판사가 빼려고 하면 역자가 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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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철학에 관한 성찰 - 자연의 빛에 의한 진리 탐구 | 프로그램에 대한 주석 (라틴어 원전 완역), 개정증보판 문예 인문클래식
르네 데카르트 지음, 이현복 옮김 / 문예출판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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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선생의 <성찰>과 <방법서설> 번역은 표준국역본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주해˝ 부분이다. 두 책 모두 책의 절반 가량이 옮긴이의 ˝주해˝인데, 그 상당 부분은 원문이 무엇인지 밝힌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럴 바엔 대역본으로 만들고, 꼭 필요한 주해만 남기는 게 좋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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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서설 (프랑스어·라틴어 완역) - 정신지도규칙 문예 인문클래식
르네 데카르트 지음, 이현복 옮김 / 문예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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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선생의 <성찰>과 <방법서설> 번역은 표준국역본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주해˝ 부분이다. 두 책 모두 책의 절반 가량이 옮긴이의 ˝주해˝인데, 그 상당 부분은 원문이 무엇인지 밝힌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럴 바엔 대역본으로 만들고, 꼭 필요한 주해만 남기는 게 좋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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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철학수업 - 인간의 정신을 만드는 사상적 원천은 무엇인가
윌리엄 제임스 지음, 이지은 옮김 / 나무와열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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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하버드 마케팅. 종이책의 책 날개에 적혀 있는 저자 소개와 책 소개 모두 교묘하게 마치 살아있는 하버드의 철학자가 지금 하버드에서 강의하고 있는 내용인 양 만들어 놓았다. 심지어 어떤 책을 번역한 것인지 번역 대본도 명시되어 있지 않은데, 단순 누락일까. 아니면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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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스토아주의자가 되었다 - 성격 급한 뉴요커, 고대 철학의 지혜를 만나다
마시모 피글리우치 지음, 석기용 옮김 / 든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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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변역은 무난하다. 그런데 원서의 그 많은 각주와 색인은 누가 다 먹었을까? 모든 인용구에 꼼곰히 출처를 명시하고 때론 부연 설명을 저자의 각주가 통째로 빠져 있다. 색인도 다 날렸다. 역자와 출판사는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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