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아픔

왜 또 아픈지
왜 또 슬픈지
왜 또 힘들지

같은 패턴으로
같은 슬픔으로
또 다시 아파오네요

왜 언제나
내가 사랑하는 그대는
다른이에게 떠나는건가요

저는 왜 붙잡을 수 없는지
또 다시 아프기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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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손을 내밀어
빛을 잡을려 하지만
불가능을 알아버리죠

별이 빛을 내밀어
방황하는 날 비추면
가능을 알아버리죠

별은 별이기에
나를 그리고 별 그자체를
가능하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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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최선을 다하자
너를 위해
내 모든 최선을 다하자

꿈을 꾸자
꿈을 키우자
그리고 이루자

너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꿈을 키우자
내 꿈보다
너의 꿈을 이루기위해

그러기위해 꿈을 키우자
내 모든 최선을 다하자
돈을 벌고 성공하고
너의 꿈을 돕자

그리고 맹세하자
그 꿈이 진정 너를 위함을
그래서 잊지말자
모든 이유가 너란걸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기도한다.
너를 위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너를 위한 이 마음을 잊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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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따듯한 보금자리
그대가 나에게 그랬죠
하지만 차가워진 그대에
슬퍼지는 나에겐

옛날의 그 보금자리가 떠오르죠
화가나죠
더이상 없는 곳인데

그 곳이 떠올라
너무 따스했던
추억이 많었던 그 곳이

아무곳에서도 갈 곳없어
그저 슬프게만
보금자리를 떠돌아다닐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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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건네는 한마디 한마디에
너는 대답해준다.
늦게라도 대답해준다.

하지만 우리 사이에
벽이 있는 것 같다

그 벽이 너무 크게 느껴져
아무것도 못할 것만 같다

너에게 다가서고프지만
벽이 있어
더이상 다가서기 무섭다.

하지만 기다리고싶다.
언젠간 이 벽이 무너지길
기다리고 싶다.

뚫으면 너의 모습이
내가 원한 모습이 아닐걸 알기에
그저 무너지길 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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